인천시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입력 2018.03.23 (14:22) 수정 2018.03.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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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제3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오늘(23일) 월미공원 내 해군 제2함대 기념탑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인천시는 이들 3개 도발이 모두 인천 관내에서 발생한 점을 고려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정부 공식행사와는 별도로 전국 광역단체로는 유일하게 자체 기념식을 마련해 왔다.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군수·구청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헌화와 분향, 서해수호 약사 보고, 기념사 등 서해수호의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에 이어 민·관·군 추모공연, 서해수호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정부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때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해 2016년부터 기념식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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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 입력 2018-03-23 14:22:30
    • 수정2018-03-23 14:29:12
    사회
인천시는 '제3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오늘(23일) 월미공원 내 해군 제2함대 기념탑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인천시는 이들 3개 도발이 모두 인천 관내에서 발생한 점을 고려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정부 공식행사와는 별도로 전국 광역단체로는 유일하게 자체 기념식을 마련해 왔다.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군수·구청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헌화와 분향, 서해수호 약사 보고, 기념사 등 서해수호의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에 이어 민·관·군 추모공연, 서해수호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정부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때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해 2016년부터 기념식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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