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음주운전 적발…도로에서 잠들어

입력 2018.03.23 (14:39) 수정 2018.03.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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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김모(36) 경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 14일 저녁 8시쯤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운전 도중 잠들었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뒷차량 운전자가 김 씨를 신고했다. 김 씨는 혈중 알코올농도 0.12%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강남경찰서는 "김 씨를 대기발령했다"며 "음주운전 조사가 끝나는 대로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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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 경찰 음주운전 적발…도로에서 잠들어
    • 입력 2018-03-23 14:39:27
    • 수정2018-03-23 14:45:57
    사회
현직 경찰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김모(36) 경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 14일 저녁 8시쯤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운전 도중 잠들었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뒷차량 운전자가 김 씨를 신고했다. 김 씨는 혈중 알코올농도 0.12%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강남경찰서는 "김 씨를 대기발령했다"며 "음주운전 조사가 끝나는 대로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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