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효의 날씨지요(3월 23일 저녁)

입력 2018.03.2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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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은 종일 뿌연 안개로 시야가 답답합니다. 현재는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단계지만, 농도는 점차 높아져 주말인 내일 대기질이 더 나빠지겠습니다.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는데요. 주말을 맞아 외출하는 분들은 황사 마스크를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만 아니면 날씨 자체는 좋겠습니다. 주말동안 맑은 하늘에 낮 동안엔 포근하겠는데요. 다만,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합니다. 큰 일교차에 옷차림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에 서해안과 내륙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가 남아 있는 곳이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4도, 대구가 3도 등 오늘보다 2도에서 5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13도, 광주는 17도, 대구는 19도 등으로 남부 지방은 20도 가까이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안에서 최고 2.5미터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까지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며 봄 기운이 짙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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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효의 날씨지요(3월 23일 저녁)
    • 입력 2018-03-23 19:16:27
    생활·건강


오늘 서울은 종일 뿌연 안개로 시야가 답답합니다. 현재는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단계지만, 농도는 점차 높아져 주말인 내일 대기질이 더 나빠지겠습니다.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는데요. 주말을 맞아 외출하는 분들은 황사 마스크를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만 아니면 날씨 자체는 좋겠습니다. 주말동안 맑은 하늘에 낮 동안엔 포근하겠는데요. 다만,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합니다. 큰 일교차에 옷차림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에 서해안과 내륙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가 남아 있는 곳이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4도, 대구가 3도 등 오늘보다 2도에서 5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13도, 광주는 17도, 대구는 19도 등으로 남부 지방은 20도 가까이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안에서 최고 2.5미터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까지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며 봄 기운이 짙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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