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르크메니스탄 외교장관회담 30일 서울 개최

입력 2018.03.23 (19:21) 수정 2018.03.2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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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는 3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라시드 메레도프 투르크메니스탄 외교 부총리와 양국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한다고 외교부가 오늘(23일) 밝혔다.

강 장관과 메레도프 부총리는 양국간 올해 주요 외교 일정, 실질협력 다변화, 지역 및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 등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지난 1992년 양국 수교 이후 투르크메니스탄 외교 부총리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외교부는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 지역내 우리의 핵심 협력 대상국 중 하나로서, 이번 메레도프 외교 부총리의 방한은 한-투르크 고위 인사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에너지 및 플랜트 분야 등에서 양국 기업 간 실질협력을 확대시켜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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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23 19:21:06
    • 수정2018-03-23 19:25:57
    정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는 3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라시드 메레도프 투르크메니스탄 외교 부총리와 양국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한다고 외교부가 오늘(23일) 밝혔다.

강 장관과 메레도프 부총리는 양국간 올해 주요 외교 일정, 실질협력 다변화, 지역 및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 등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지난 1992년 양국 수교 이후 투르크메니스탄 외교 부총리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외교부는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 지역내 우리의 핵심 협력 대상국 중 하나로서, 이번 메레도프 외교 부총리의 방한은 한-투르크 고위 인사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에너지 및 플랜트 분야 등에서 양국 기업 간 실질협력을 확대시켜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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