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하노이 쌀국수 집 찾아 아침 식사

입력 2018.03.24 (13:06) 수정 2018.03.24 (13: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베트남 국빈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하노이 쌀국수집을 찾았다.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24일(오늘)오전 숙소 인군 쌀국수 판매 식당을 찾아 소고기 쌀국수로 아침 식사를 했다.

하노이 시내 유명 쌀국수 체인점인 해당 식당은 하노이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하노이 3대 쌀국수집' 중 한 곳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식사 자리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이혁 베트남 대사 부부가 함께했다.

식당을 지나던 시민들이 대통령 일행을 알아보고 하나 둘 씩 사진 촬영을 하자 문 대통령은 식사 도중 식당 밖으로 나가 이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중국 방문 때도 김 여사와 베이징의 한 서민식당을 찾아 중국인들이 즐겨 먹는 꽈배기와 두유로 아침을 하는 등 소탈한 식사를 즐긴 바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 대통령, 하노이 쌀국수 집 찾아 아침 식사
    • 입력 2018-03-24 13:06:41
    • 수정2018-03-24 13:20:20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베트남 국빈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하노이 쌀국수집을 찾았다.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24일(오늘)오전 숙소 인군 쌀국수 판매 식당을 찾아 소고기 쌀국수로 아침 식사를 했다.

하노이 시내 유명 쌀국수 체인점인 해당 식당은 하노이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하노이 3대 쌀국수집' 중 한 곳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식사 자리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이혁 베트남 대사 부부가 함께했다.

식당을 지나던 시민들이 대통령 일행을 알아보고 하나 둘 씩 사진 촬영을 하자 문 대통령은 식사 도중 식당 밖으로 나가 이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중국 방문 때도 김 여사와 베이징의 한 서민식당을 찾아 중국인들이 즐겨 먹는 꽈배기와 두유로 아침을 하는 등 소탈한 식사를 즐긴 바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