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통령 베트남 순방, 신 남방정책 출발 알렸다”

입력 2018.03.24 (16:17) 수정 2018.03.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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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에 대해 "'신(新) 남방정책'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고 평가했다.

민주당 김효은 부대변인은 24일(오늘)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신 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인 베트남을 방문해 국가서열 1~4위의 고위인사들을 만나 우호와 협력을 확인하고,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더욱 증진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양국 정상이 오는 2020년까지 교역 천억 달러 목표를 합의했으며, 남북 관계 진전,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 평화구축에도 협력하기로 했다면서, "한-베트남 관계가 지난해 11월 문 대통령이 '한-아세안 미래 공동체 구상'에서 밝힌 사람(People), 상생번영(Prosperity), 평화(Peace)의 3P 전략의 핵심적이고 든든한 동반자로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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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24 16:17:40
    • 수정2018-03-24 16:38:47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에 대해 "'신(新) 남방정책'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고 평가했다.

민주당 김효은 부대변인은 24일(오늘)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신 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인 베트남을 방문해 국가서열 1~4위의 고위인사들을 만나 우호와 협력을 확인하고,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더욱 증진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양국 정상이 오는 2020년까지 교역 천억 달러 목표를 합의했으며, 남북 관계 진전,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 평화구축에도 협력하기로 했다면서, "한-베트남 관계가 지난해 11월 문 대통령이 '한-아세안 미래 공동체 구상'에서 밝힌 사람(People), 상생번영(Prosperity), 평화(Peace)의 3P 전략의 핵심적이고 든든한 동반자로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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