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이재명 봉하마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입력 2018.03.24 (16:18) 수정 2018.03.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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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잇따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박원순 시장은 24일(오늘) 오전 비공개로 봉하마을을 찾아 故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박 시장의 권 여사 예방에는 경남지사 출마설이 도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방명록에 '새 봄, 새 세상, 새 시작'이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재명 전 성남시장은 오늘 오후 부인 김혜경 씨와 봉하마을을 찾아 故 노 전 대통령 묘역에 헌화하고 분향했다.

이 전 시장은 방명록에 '사람 사는 세상의 꿈,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전 시장은 "경기도지사 출마를 준비하며 (故 노 전 대통령에게)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봉하마을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 전 시장은 이후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권 여사 예방 때는 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사저에서 이 전 시장을 맞이하기도 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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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3-24 16:47:21
    정치
6.13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잇따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박원순 시장은 24일(오늘) 오전 비공개로 봉하마을을 찾아 故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박 시장의 권 여사 예방에는 경남지사 출마설이 도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방명록에 '새 봄, 새 세상, 새 시작'이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재명 전 성남시장은 오늘 오후 부인 김혜경 씨와 봉하마을을 찾아 故 노 전 대통령 묘역에 헌화하고 분향했다.

이 전 시장은 방명록에 '사람 사는 세상의 꿈,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전 시장은 "경기도지사 출마를 준비하며 (故 노 전 대통령에게)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봉하마을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 전 시장은 이후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권 여사 예방 때는 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사저에서 이 전 시장을 맞이하기도 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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