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김 하사 사망, 사격 후 총기 점검 중 사고”

입력 2018.03.24 (16:28) 수정 2018.03.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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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일) 육군 203특공여단에서 발생한 총기 사망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군 당국은 숨진 김 모 하사(24)가 사격을 마치고 총기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군 당국에 따르면 어제(23일) 사격훈련에는 일반 장병과 부사관 등 90여 명이 참가했으며 총기 사고가 났던 영점 사격장에는 숨진 김 하사와 동료 부사관 등 모두 3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사격 직후 탄피제거를 한 뒤 총기 안전 점검도중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당시 훈련에 참가했던 군 장병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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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김 하사 사망, 사격 후 총기 점검 중 사고”
    • 입력 2018-03-24 16:28:28
    • 수정2018-03-24 16:55:17
    사회
어제(23일) 육군 203특공여단에서 발생한 총기 사망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군 당국은 숨진 김 모 하사(24)가 사격을 마치고 총기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군 당국에 따르면 어제(23일) 사격훈련에는 일반 장병과 부사관 등 90여 명이 참가했으며 총기 사고가 났던 영점 사격장에는 숨진 김 하사와 동료 부사관 등 모두 3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사격 직후 탄피제거를 한 뒤 총기 안전 점검도중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당시 훈련에 참가했던 군 장병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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