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놀이동산서 놀이기구 멈춰…공중 매달린 5명 구조

입력 2018.03.24 (17:58) 수정 2018.03.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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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오늘) 오후 3시 27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중외공원 놀이동산에서 이용객 5명이 탄 놀이기구 한 대가 갑자기 멈춰섰다.

공중에 매달린 이용객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게 2시간 만에 구조됐다.

유압식 안전 바를 해제하는데 시간이 걸리면서 구조가 다소 늦어졌지만 탑승객들의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멈춰선 놀이기구는 4미터 높이로 45도 기운 탑승석을 360도 회전하는 와이키키라는 기구다.

경찰은 놀이동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고원인과 안전점검에 문제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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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24 17:58:42
    • 수정2018-03-24 18:02:02
    사회
24일(오늘) 오후 3시 27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중외공원 놀이동산에서 이용객 5명이 탄 놀이기구 한 대가 갑자기 멈춰섰다.

공중에 매달린 이용객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게 2시간 만에 구조됐다.

유압식 안전 바를 해제하는데 시간이 걸리면서 구조가 다소 늦어졌지만 탑승객들의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멈춰선 놀이기구는 4미터 높이로 45도 기운 탑승석을 360도 회전하는 와이키키라는 기구다.

경찰은 놀이동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고원인과 안전점검에 문제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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