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정의당, 공동교섭단체 구성 협상 이어가…다음주쯤 결론

입력 2018.03.24 (20:14) 수정 2018.03.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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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와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휴일에도 회동을 갖고 공동교섭단체 구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지만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다.

장 원내대표와 노 원내대표는 24일(오늘) 비공개 회동을 갖고 그동안 원내수석부대표들이 실무협상에서 합의한 내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두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명칭과 첫 원내대표 지정 등 '미해결 쟁점'을 둘러싼 입장 차 해소를 시도했으나 합의안을 도출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섭단체에 합류하기로 했던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23일 '비합류'로 입장을 바꾼 것과 관련해 향후 교섭단체 구성과 현역 의원의 광역단체장 선거 출마에 따른 경우의 수도 따져본 것으로 알려졌다.

평화당과 정의당은 남은 쟁점을 정리한 뒤 다음 주 초쯤 최종 합의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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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24 20:14:53
    • 수정2018-03-24 20:16:03
    정치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와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휴일에도 회동을 갖고 공동교섭단체 구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지만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다.

장 원내대표와 노 원내대표는 24일(오늘) 비공개 회동을 갖고 그동안 원내수석부대표들이 실무협상에서 합의한 내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두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명칭과 첫 원내대표 지정 등 '미해결 쟁점'을 둘러싼 입장 차 해소를 시도했으나 합의안을 도출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섭단체에 합류하기로 했던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23일 '비합류'로 입장을 바꾼 것과 관련해 향후 교섭단체 구성과 현역 의원의 광역단체장 선거 출마에 따른 경우의 수도 따져본 것으로 알려졌다.

평화당과 정의당은 남은 쟁점을 정리한 뒤 다음 주 초쯤 최종 합의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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