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칠레 찾아간 ‘뮤직뱅크’…남미가 ‘들썩’

입력 2018.03.24 (21:13) 수정 2018.03.25 (08: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KBS의 음악프로그램인 뮤직뱅크가 멀리 남미 칠레를 찾았습니다.

정상급 한류 스타들의 무대를 보기 위해 남미 전역에서 팬들이 몰리면서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이재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화려하면서도 일사분란한 율동과 노래에 관객들은 열광합니다.

우리 노래 말을 따라 부르는 남미 팬들, 만 7천석 자리를 꽉 채워 뜨거운 K팝 열기를 보여줬습니다.

[루시아/페루 팬 : "저는 페루에서 왔습니다. 뮤직뱅크가 여기에 와 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2011년 시작된 KBS 뮤직뱅크 월드투어가 12번째 해외 공연을 펼쳤습니다.

6년 만에 열린 두번 째 칠레 공연.

남미 팬들과 K팝에 이어 라틴 노래도 함께 부르며 문화 교류의 장이 됐습니다.

[지효/트와이스 : "저희 노래할때마다 따라 불러주시고요, 함께 즐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남미 전역에서 달려온 팬들이 출연진이 도착하는 공항에까지 몰렸고, 행사장 주변에서도 각 나라의 국기를 흔들며 환호했습니다.

[알프레도 알론소/공연 기획사 대표 : "남미 전역에서 K팝에 대해 열정적인 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별도로 마련된 남미 팬과의 만남의 자리.

뜨거운 포옹과 악수로 우정을 나눴습니다.

이번 칠레 공연은 다음달 초 방송되고, 제작 전 과정과 남미 한류 열정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방송됩니다.

칠레 산티아고에서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6년 만에 칠레 찾아간 ‘뮤직뱅크’…남미가 ‘들썩’
    • 입력 2018-03-24 21:15:27
    • 수정2018-03-25 08:54:38
    뉴스 9
[앵커]

KBS의 음악프로그램인 뮤직뱅크가 멀리 남미 칠레를 찾았습니다.

정상급 한류 스타들의 무대를 보기 위해 남미 전역에서 팬들이 몰리면서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이재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화려하면서도 일사분란한 율동과 노래에 관객들은 열광합니다.

우리 노래 말을 따라 부르는 남미 팬들, 만 7천석 자리를 꽉 채워 뜨거운 K팝 열기를 보여줬습니다.

[루시아/페루 팬 : "저는 페루에서 왔습니다. 뮤직뱅크가 여기에 와 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2011년 시작된 KBS 뮤직뱅크 월드투어가 12번째 해외 공연을 펼쳤습니다.

6년 만에 열린 두번 째 칠레 공연.

남미 팬들과 K팝에 이어 라틴 노래도 함께 부르며 문화 교류의 장이 됐습니다.

[지효/트와이스 : "저희 노래할때마다 따라 불러주시고요, 함께 즐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남미 전역에서 달려온 팬들이 출연진이 도착하는 공항에까지 몰렸고, 행사장 주변에서도 각 나라의 국기를 흔들며 환호했습니다.

[알프레도 알론소/공연 기획사 대표 : "남미 전역에서 K팝에 대해 열정적인 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별도로 마련된 남미 팬과의 만남의 자리.

뜨거운 포옹과 악수로 우정을 나눴습니다.

이번 칠레 공연은 다음달 초 방송되고, 제작 전 과정과 남미 한류 열정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방송됩니다.

칠레 산티아고에서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