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미투 사건’ 경찰이 수사…“이르면 이번 주 고소인 조사”
입력 2018.03.25 (10:06)
수정 2018.03.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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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 씨 관련 성폭력 의혹 사건을 경찰이 맡아 수사키로 했다.
서울동부지검은 해당 사건을 서울 광진경찰서에 넘겨 수사하도록 지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르면 이번 주 고소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30대 여성 A 씨는 지난 21일 김 씨를 강간과 준강간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앞서 A 씨는 한 언론 보도를 통해 보험설계사로 일하며 알게 된 김 씨에게 2016년부터 2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씨는 "허위 사실을 밝혀 피해를 입었다"며 어제 법원에 A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냈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를 마치는 대로 김 씨 소환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동부지검은 해당 사건을 서울 광진경찰서에 넘겨 수사하도록 지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르면 이번 주 고소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30대 여성 A 씨는 지난 21일 김 씨를 강간과 준강간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앞서 A 씨는 한 언론 보도를 통해 보험설계사로 일하며 알게 된 김 씨에게 2016년부터 2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씨는 "허위 사실을 밝혀 피해를 입었다"며 어제 법원에 A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냈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를 마치는 대로 김 씨 소환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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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흥국 미투 사건’ 경찰이 수사…“이르면 이번 주 고소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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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25 10:06:39
- 수정2018-03-25 10:30:34
가수 김흥국 씨 관련 성폭력 의혹 사건을 경찰이 맡아 수사키로 했다.
서울동부지검은 해당 사건을 서울 광진경찰서에 넘겨 수사하도록 지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르면 이번 주 고소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30대 여성 A 씨는 지난 21일 김 씨를 강간과 준강간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앞서 A 씨는 한 언론 보도를 통해 보험설계사로 일하며 알게 된 김 씨에게 2016년부터 2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씨는 "허위 사실을 밝혀 피해를 입었다"며 어제 법원에 A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냈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를 마치는 대로 김 씨 소환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동부지검은 해당 사건을 서울 광진경찰서에 넘겨 수사하도록 지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르면 이번 주 고소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30대 여성 A 씨는 지난 21일 김 씨를 강간과 준강간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앞서 A 씨는 한 언론 보도를 통해 보험설계사로 일하며 알게 된 김 씨에게 2016년부터 2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씨는 "허위 사실을 밝혀 피해를 입었다"며 어제 법원에 A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냈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를 마치는 대로 김 씨 소환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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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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