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미세먼지 저감 긴급조치’ 지자체에 요청

입력 2018.03.25 (12:01) 수정 2018.03.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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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수준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이자 환경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긴급 조치에 나섰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주말 미세먼지 대응 비상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전국 지자체에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에 나서 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각 지자체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 낮 동안 도로청소차를 긴급 운영하고, 소각장 등 공공운영 대기배출시설 단축운영,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등의 정보 제공을 실시하기로 했다.

환경부와 각 지자체는 오후 5시 예보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26일에도 이어질 것으로 나오면 저감조치를 하루 더 연장할 방침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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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25 12:01:45
    • 수정2018-03-25 13:31:41
    사회
주말 동안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수준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이자 환경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긴급 조치에 나섰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주말 미세먼지 대응 비상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전국 지자체에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에 나서 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각 지자체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 낮 동안 도로청소차를 긴급 운영하고, 소각장 등 공공운영 대기배출시설 단축운영,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등의 정보 제공을 실시하기로 했다.

환경부와 각 지자체는 오후 5시 예보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26일에도 이어질 것으로 나오면 저감조치를 하루 더 연장할 방침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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