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헌법개정쇼’, 사회주의로 체재 변경 시도 위험한 발상”

입력 2018.03.25 (13:59) 수정 2018.03.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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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를 하루 앞두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헌법개정이 대한민국의 체재를 자유 민주주의에서 사회주의로 바꾸기 위한 시도라고 거듭 비판했다.

홍 대표는 25일(오늘) 자신의 SNS에 게시한 글에서 "문 정권이 추구하고 있는 '헌법개정쇼'는 사회주의로 체재 변경을 시도하는 위험한 발상"으로 "세계적으로 실패한 사회주의체재로 변경이 된다면 이 나라는 몰락의 길로 갈수 밖에 없다"고 썼다.

홍 대표는 "대통령의 일방적 발의 개헌을 추진하는 것은 자유당 시절 개헌, 유신 헌법 시절 개헌, 5공 시절 개헌등 독재정권 시절 개헌 밖에 없었다"면서 "국민적 합의를 거치지 않은 개헌은 독재 정권으로의 회귀"라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한국당은) 국민의 뜻을 모아 국민 개헌을 추진 할 것"이라면서 "지방 선거용 관제 개헌음모는 즉각 중단 할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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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25 13:59:01
    • 수정2018-03-25 14:05:30
    정치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를 하루 앞두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헌법개정이 대한민국의 체재를 자유 민주주의에서 사회주의로 바꾸기 위한 시도라고 거듭 비판했다.

홍 대표는 25일(오늘) 자신의 SNS에 게시한 글에서 "문 정권이 추구하고 있는 '헌법개정쇼'는 사회주의로 체재 변경을 시도하는 위험한 발상"으로 "세계적으로 실패한 사회주의체재로 변경이 된다면 이 나라는 몰락의 길로 갈수 밖에 없다"고 썼다.

홍 대표는 "대통령의 일방적 발의 개헌을 추진하는 것은 자유당 시절 개헌, 유신 헌법 시절 개헌, 5공 시절 개헌등 독재정권 시절 개헌 밖에 없었다"면서 "국민적 합의를 거치지 않은 개헌은 독재 정권으로의 회귀"라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한국당은) 국민의 뜻을 모아 국민 개헌을 추진 할 것"이라면서 "지방 선거용 관제 개헌음모는 즉각 중단 할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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