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순] 아내와 병원에서 16년 만에 첫 결혼식 올린 시한부 남편
입력 2018.03.28 (07:00)
수정 2018.03.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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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한부 환자가 결혼 16년 만에 병원에서 첫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시한부 3주 선고를 받은 한 남성, 그가 처음 떠올린 사람은 바로 아내였습니다. 가난한 형편 때문에 결혼식도 못 올린 채로 지난 16년을 함께해준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에 그는 당장 결혼식을 결심하는데요.
그러나 그의 상태로는 외부 결혼식은 불가능했고, 이에 병원 측에서 안타까운 사연의 부부를 위해 '병원 내 깜짝 결혼식'을 준비해줬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의사 선생님의 주례 하에 무사히 마쳤고, 그는 다시 시한부 병동으로 돌아갔습니다.
영상 보시죠.
시한부 3주 선고를 받은 한 남성, 그가 처음 떠올린 사람은 바로 아내였습니다. 가난한 형편 때문에 결혼식도 못 올린 채로 지난 16년을 함께해준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에 그는 당장 결혼식을 결심하는데요.
그러나 그의 상태로는 외부 결혼식은 불가능했고, 이에 병원 측에서 안타까운 사연의 부부를 위해 '병원 내 깜짝 결혼식'을 준비해줬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의사 선생님의 주례 하에 무사히 마쳤고, 그는 다시 시한부 병동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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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봉순] 아내와 병원에서 16년 만에 첫 결혼식 올린 시한부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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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28 07:00:43
- 수정2018-03-28 09:38:39
한 시한부 환자가 결혼 16년 만에 병원에서 첫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시한부 3주 선고를 받은 한 남성, 그가 처음 떠올린 사람은 바로 아내였습니다. 가난한 형편 때문에 결혼식도 못 올린 채로 지난 16년을 함께해준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에 그는 당장 결혼식을 결심하는데요.
그러나 그의 상태로는 외부 결혼식은 불가능했고, 이에 병원 측에서 안타까운 사연의 부부를 위해 '병원 내 깜짝 결혼식'을 준비해줬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의사 선생님의 주례 하에 무사히 마쳤고, 그는 다시 시한부 병동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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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3주 선고를 받은 한 남성, 그가 처음 떠올린 사람은 바로 아내였습니다. 가난한 형편 때문에 결혼식도 못 올린 채로 지난 16년을 함께해준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에 그는 당장 결혼식을 결심하는데요.
그러나 그의 상태로는 외부 결혼식은 불가능했고, 이에 병원 측에서 안타까운 사연의 부부를 위해 '병원 내 깜짝 결혼식'을 준비해줬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의사 선생님의 주례 하에 무사히 마쳤고, 그는 다시 시한부 병동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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