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달인처럼…’ 작업장서 고가의 택배만 빼돌린 노동자

입력 2018.03.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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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를 받는 설렘이나 기쁨은 몇 안 되는 즐거움 중 하나일 텐데, 그런 즐거움을 빼앗은 공 모 씨(21)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초구 양재동의 한 택배 분류 작업장에서 일하던 공 씨 등은 휴대전화나 sd카드 등 부피가 작고 고가의 제품이 보이면 몰래 바닥으로 던지거나 발로 차서 화물차 밑으로 숨기는 수법으로 천만 원 상당의 고가 제품들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빼돌린 전자제품은 인터넷에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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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장] ‘달인처럼…’ 작업장서 고가의 택배만 빼돌린 노동자
    • 입력 2018-03-28 14:34:58
    Go! 현장
택배를 받는 설렘이나 기쁨은 몇 안 되는 즐거움 중 하나일 텐데, 그런 즐거움을 빼앗은 공 모 씨(21)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초구 양재동의 한 택배 분류 작업장에서 일하던 공 씨 등은 휴대전화나 sd카드 등 부피가 작고 고가의 제품이 보이면 몰래 바닥으로 던지거나 발로 차서 화물차 밑으로 숨기는 수법으로 천만 원 상당의 고가 제품들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빼돌린 전자제품은 인터넷에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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