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다 비켜~~~” ‘골드바 한탕’에 성공한 20대의 환호

입력 2018.03.29 (18:28) 수정 2018.03.29 (22: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배송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며 골드바 유통업자에게 접근, 시가 3억 원어치의 골드바를 가로채 호화 유흥 생활을 한 일당 10명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기도 성남 중원경찰서는 사기와 여권 위조 등의 혐의로 이 모(22) 씨 등 20대 10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6명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골드바를 일본으로 배송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해놓고, 지난해 7월 21일 인천공항 환승장에서 유통업자 A 씨로부터 받은 골드바 6개(각 1㎏·3억 원 상당)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로챈 골드바를 일본 현지에서 현금화해 1억 8,000만 원을 챙긴 뒤, 성형수술비나 유흥비, 차량구입비 등으로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현장] “다 비켜~~~” ‘골드바 한탕’에 성공한 20대의 환호
    • 입력 2018-03-29 18:28:54
    • 수정2018-03-29 22:19:09
    Go! 현장
배송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며 골드바 유통업자에게 접근, 시가 3억 원어치의 골드바를 가로채 호화 유흥 생활을 한 일당 10명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기도 성남 중원경찰서는 사기와 여권 위조 등의 혐의로 이 모(22) 씨 등 20대 10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6명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골드바를 일본으로 배송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해놓고, 지난해 7월 21일 인천공항 환승장에서 유통업자 A 씨로부터 받은 골드바 6개(각 1㎏·3억 원 상당)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로챈 골드바를 일본 현지에서 현금화해 1억 8,000만 원을 챙긴 뒤, 성형수술비나 유흥비, 차량구입비 등으로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