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예년보다 더 포근…모레부터 비 내리며 기온 떨어져

입력 2018.04.02 (23:22) 수정 2018.04.0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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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봄내음이 짙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은 공식적으로 벚꽃이 개화했는데요.

포근한 봄날씨에 지난해보다 나흘 빠르게 개화했습니다.

오늘 서울은 한낮에 23.7도까지 오르면서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내일까지는 평년보다 더 포근하겠지만,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점차 내려가겠습니다.

금요일에는 낮 기온 10도까지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늦은 밤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은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호남은 낮동안 구름만 조금 끼겠고, 예년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영남 지방은 대구 낮 기온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2.5미터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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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예년보다 더 포근…모레부터 비 내리며 기온 떨어져
    • 입력 2018-04-02 23:23:20
    • 수정2018-04-02 23: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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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봄내음이 짙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은 공식적으로 벚꽃이 개화했는데요.

포근한 봄날씨에 지난해보다 나흘 빠르게 개화했습니다.

오늘 서울은 한낮에 23.7도까지 오르면서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내일까지는 평년보다 더 포근하겠지만,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점차 내려가겠습니다.

금요일에는 낮 기온 10도까지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늦은 밤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은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호남은 낮동안 구름만 조금 끼겠고, 예년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영남 지방은 대구 낮 기온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2.5미터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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