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전국 비…한낮에도 바람 불며 ‘쌀쌀’

입력 2018.04.04 (19:31) 수정 2018.04.0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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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은 아침에 비가 온 뒤 낮부터는 맑은 하늘이 드러났는데요.

따스한 봄 햇살에 공기도 청정해 예기치 못한 봄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남부 지방은 종일 흐린 가운데 현재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청명인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해안 지역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는데요.

예상강수량은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은 20에서 60, 제주 산지는 많게는 80mm이상이 되겠고, 그 밖의 전국에서는 10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눈이 내렸던 강원 산지는 내일도 1~3cm 정도 눈이 예상됩니다.

비는 모레 낮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해안과 내륙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8도 등으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낮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은 11도, 대구는 13도에 머물며 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 비가 그치고 난 뒤 주말에는 대체로 맑겠지만, 바람 불며 쌀쌀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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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전국 비…한낮에도 바람 불며 ‘쌀쌀’
    • 입력 2018-04-04 19:33:31
    • 수정2018-04-04 19: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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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은 아침에 비가 온 뒤 낮부터는 맑은 하늘이 드러났는데요.

따스한 봄 햇살에 공기도 청정해 예기치 못한 봄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남부 지방은 종일 흐린 가운데 현재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청명인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해안 지역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는데요.

예상강수량은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은 20에서 60, 제주 산지는 많게는 80mm이상이 되겠고, 그 밖의 전국에서는 10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눈이 내렸던 강원 산지는 내일도 1~3cm 정도 눈이 예상됩니다.

비는 모레 낮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해안과 내륙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8도 등으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낮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은 11도, 대구는 13도에 머물며 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 비가 그치고 난 뒤 주말에는 대체로 맑겠지만, 바람 불며 쌀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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