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골목길·택배함 등 ‘생활정보’ 네이버 지도 서비스

입력 2018.04.05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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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에는 서울 둘레길, 골목길, 봄꽃·단풍길 같은 서울의 주요 보행길이나 안심택배함, 택시승차대 같이 유용한 공공 편의시설까지 네이버 지도 검색으로 찾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5일 네이버와 '서울 생활지도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시가 보유한 생활밀착형 공공데이터를 월평균 1천만 명이 이용하는 네이버 지도를 통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공공정보를 온라인에서 볼 수 있도록 2013년에 구축한 '서울형 지도태깅 공유마당(map.seoul.go.kr)' 사이트와 연동해 네이버 지도에서 서울시 공공정보가 표출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네이버는 출처를 표기한다.

'서울형 지도태깅 공유마당'은 서울시가 시의 공공정보를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지도로 만들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서울 둘레길, 봄꽃길, 단풍길, 골목30선, 어린이집, 택시승차대, 일자리카페 등의 공공정보가 담겨있다.

서울시는 네이버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카카오, SKT 등과의 협력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공공정보 범위도 올해 15종에서 2020년에는 40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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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골목길·택배함 등 ‘생활정보’ 네이버 지도 서비스
    • 입력 2018-04-05 06:06:27
    사회
올 하반기에는 서울 둘레길, 골목길, 봄꽃·단풍길 같은 서울의 주요 보행길이나 안심택배함, 택시승차대 같이 유용한 공공 편의시설까지 네이버 지도 검색으로 찾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5일 네이버와 '서울 생활지도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시가 보유한 생활밀착형 공공데이터를 월평균 1천만 명이 이용하는 네이버 지도를 통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공공정보를 온라인에서 볼 수 있도록 2013년에 구축한 '서울형 지도태깅 공유마당(map.seoul.go.kr)' 사이트와 연동해 네이버 지도에서 서울시 공공정보가 표출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네이버는 출처를 표기한다.

'서울형 지도태깅 공유마당'은 서울시가 시의 공공정보를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지도로 만들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서울 둘레길, 봄꽃길, 단풍길, 골목30선, 어린이집, 택시승차대, 일자리카페 등의 공공정보가 담겨있다.

서울시는 네이버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카카오, SKT 등과의 협력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공공정보 범위도 올해 15종에서 2020년에는 40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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