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칼치기 피하려다 ‘쾅’…블랙박스 잡힌 울산 버스 사고

입력 2018.04.05 (17:08) 수정 2018.04.0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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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오전 9시 반쯤, 울산시 북구 염포동 아산로에서 달리던 시내버스가 갑자기 끼어드는 승용차를 피하려다 중심을 잃고 도로 옆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9명 중 승객 2명이 숨지고, 다른 승객 5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승객 32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차로를 급변경해 버스 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승용차 운전자 23살 윤 모 씨를 체포했다. 추가 조사를 거쳐 구속 영장 신청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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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05 17:08:09
    • 수정2018-04-06 07: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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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오전 9시 반쯤, 울산시 북구 염포동 아산로에서 달리던 시내버스가 갑자기 끼어드는 승용차를 피하려다 중심을 잃고 도로 옆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9명 중 승객 2명이 숨지고, 다른 승객 5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승객 32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차로를 급변경해 버스 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승용차 운전자 23살 윤 모 씨를 체포했다. 추가 조사를 거쳐 구속 영장 신청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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