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심 선고 D-DAY…지지자들 피켓 들고 집결
입력 2018.04.0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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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 농단에 대한 선고 결과가 오늘 내려진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오늘 오후 2시 10분 417호 대법정에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연다.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오전부터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의 무죄 판결을 촉구하는 피켓 등을 들고 대기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법원에 건강상의 이유로 재판에 나올 수 없다며 불출석 사유서를 팩스로 제출함에 따라, 오늘 선고는 피고인 박 전 대통령이 없는 상태로 내려진다.
박 전 대통령은 '비선 실세' 최순실 씨 등과 공모해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기업들이 774억 원을 억지로 출연하게 하고 혐의 등으로 지난해 4월 17일 기소됐다.
박 전 대통령은 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최 씨 딸 정유라의 승마 지원비 등 433억 원을 뇌물로 받거나 받기로 약속한 혐의 등 공소사실만 18개에 이른다.
앞서 검찰은 징역 30년, 벌금 1,185억 원을 구형했다.
오늘 1심 선고 과정은 사상 최초로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오늘 오후 2시 10분 417호 대법정에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연다.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오전부터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의 무죄 판결을 촉구하는 피켓 등을 들고 대기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법원에 건강상의 이유로 재판에 나올 수 없다며 불출석 사유서를 팩스로 제출함에 따라, 오늘 선고는 피고인 박 전 대통령이 없는 상태로 내려진다.
박 전 대통령은 '비선 실세' 최순실 씨 등과 공모해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기업들이 774억 원을 억지로 출연하게 하고 혐의 등으로 지난해 4월 17일 기소됐다.
박 전 대통령은 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최 씨 딸 정유라의 승마 지원비 등 433억 원을 뇌물로 받거나 받기로 약속한 혐의 등 공소사실만 18개에 이른다.
앞서 검찰은 징역 30년, 벌금 1,185억 원을 구형했다.
오늘 1심 선고 과정은 사상 최초로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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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1심 선고 D-DAY…지지자들 피켓 들고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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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06 13:31:15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 농단에 대한 선고 결과가 오늘 내려진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오늘 오후 2시 10분 417호 대법정에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연다.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오전부터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의 무죄 판결을 촉구하는 피켓 등을 들고 대기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법원에 건강상의 이유로 재판에 나올 수 없다며 불출석 사유서를 팩스로 제출함에 따라, 오늘 선고는 피고인 박 전 대통령이 없는 상태로 내려진다.
박 전 대통령은 '비선 실세' 최순실 씨 등과 공모해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기업들이 774억 원을 억지로 출연하게 하고 혐의 등으로 지난해 4월 17일 기소됐다.
박 전 대통령은 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최 씨 딸 정유라의 승마 지원비 등 433억 원을 뇌물로 받거나 받기로 약속한 혐의 등 공소사실만 18개에 이른다.
앞서 검찰은 징역 30년, 벌금 1,185억 원을 구형했다.
오늘 1심 선고 과정은 사상 최초로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오늘 오후 2시 10분 417호 대법정에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연다.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오전부터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의 무죄 판결을 촉구하는 피켓 등을 들고 대기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법원에 건강상의 이유로 재판에 나올 수 없다며 불출석 사유서를 팩스로 제출함에 따라, 오늘 선고는 피고인 박 전 대통령이 없는 상태로 내려진다.
박 전 대통령은 '비선 실세' 최순실 씨 등과 공모해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기업들이 774억 원을 억지로 출연하게 하고 혐의 등으로 지난해 4월 17일 기소됐다.
박 전 대통령은 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최 씨 딸 정유라의 승마 지원비 등 433억 원을 뇌물로 받거나 받기로 약속한 혐의 등 공소사실만 18개에 이른다.
앞서 검찰은 징역 30년, 벌금 1,185억 원을 구형했다.
오늘 1심 선고 과정은 사상 최초로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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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빈 기자 yea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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