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손호준·유연석, 바리스타로 변신해 매달 커피 기부

입력 2018.04.0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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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과 유연석이 이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바리스타로 변신해 커피 기부에 나섰다.

두 사람은 7일 오후 12시 건국대학교 커먼그라운드에서 커피 트레일러를 준비해 손님들에게 200잔의 커피를 직접 내려주며 기금을 모았다.

사진 출처 : 손호준 SNS 사진 출처 : 손호준 SNS

행사를 끝낸 손호준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걱정했는데 같이 동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는 추웠지만 마음은 따뜻한 날이었습니다"라며 "저희는 다음 달에 또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세 사람은 지난달에도 여의도에서 같은 행사를 했으며 "매달 같은 행사로 모은 기금을 연말에 전액 기부할 것이며 저희 또한 같은 금액을 기부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손호준과 유연석이 기획해서 시작한 커피 트레일러 '커피프렌즈'는 퍼네이션(Fun + Donation)기부 프로젝트로, 퍼네이션은 생활 속에서 나눔을 생활하는 문화를 의미한다. 기부 금액의 액수보다 기부 방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사진 출처 : 손호준 SNS사진 출처 : 손호준 SNS

손호준은 퍼네이션 프로젝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바리스타 1급 자격증에 도전하기도 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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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08 15: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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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과 유연석이 이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바리스타로 변신해 커피 기부에 나섰다.

두 사람은 7일 오후 12시 건국대학교 커먼그라운드에서 커피 트레일러를 준비해 손님들에게 200잔의 커피를 직접 내려주며 기금을 모았다.

사진 출처 : 손호준 SNS
행사를 끝낸 손호준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걱정했는데 같이 동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는 추웠지만 마음은 따뜻한 날이었습니다"라며 "저희는 다음 달에 또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세 사람은 지난달에도 여의도에서 같은 행사를 했으며 "매달 같은 행사로 모은 기금을 연말에 전액 기부할 것이며 저희 또한 같은 금액을 기부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손호준과 유연석이 기획해서 시작한 커피 트레일러 '커피프렌즈'는 퍼네이션(Fun + Donation)기부 프로젝트로, 퍼네이션은 생활 속에서 나눔을 생활하는 문화를 의미한다. 기부 금액의 액수보다 기부 방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사진 출처 : 손호준 SNS
손호준은 퍼네이션 프로젝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바리스타 1급 자격증에 도전하기도 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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