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친환경 전기이륜차 500대 보급 추진

입력 2018.04.09 (06:02) 수정 2018.04.0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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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부터 친환경 전기이륜차를 매년 500대 씩 보급해 2025년까지 4천7백 대의 전기이륜차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이륜차는 배출가스가 없어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 효과가 높고, 연료비도 저렴해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 가정용 전기콘센트에서 4시간 정도면 완전히 충전되므로, 전기차와 달리 충전기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 전기이륜차는 완전 충전 시 약 40㎞ 주행이 가능하고, 연간 사용되는 연료비는 엔진 이륜차의 약 1/10 수준으로 매우 경제적이다.

서울시는 9일부터 개인, 법인,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공모 신청을선착순 450대 접수 받는다. 환경부 보급평가 인증을 완료한 이륜차, 삼륜차 등 6종의 차종별 유형·규모에 따라 230~350만원의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10년부터 전기이륜차 보급을 추진해 작년까지 총 759대를 보급한 바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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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올해 친환경 전기이륜차 500대 보급 추진
    • 입력 2018-04-09 06:02:02
    • 수정2018-04-09 06:14:32
    사회
서울시는 올해부터 친환경 전기이륜차를 매년 500대 씩 보급해 2025년까지 4천7백 대의 전기이륜차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이륜차는 배출가스가 없어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 효과가 높고, 연료비도 저렴해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 가정용 전기콘센트에서 4시간 정도면 완전히 충전되므로, 전기차와 달리 충전기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 전기이륜차는 완전 충전 시 약 40㎞ 주행이 가능하고, 연간 사용되는 연료비는 엔진 이륜차의 약 1/10 수준으로 매우 경제적이다.

서울시는 9일부터 개인, 법인,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공모 신청을선착순 450대 접수 받는다. 환경부 보급평가 인증을 완료한 이륜차, 삼륜차 등 6종의 차종별 유형·규모에 따라 230~350만원의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10년부터 전기이륜차 보급을 추진해 작년까지 총 759대를 보급한 바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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