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의 신곡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가 지난 9일 음원 발표 이후 3일 연속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2015년 '우아하게'(OOH-AHH하게)로 데뷔한 트와이스는 '치어 업'(CHEER UP)과 '티티'(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 '라이키'(LIKEY), '하트 셰이커'(HEART SHAKER)에 이어 이번 신곡까지 8곡 연속 히트를 시키며 위력을 과시했다.
출처 : 음원사이트 ‘멜론’ 음원차트 화면 캡처
3년 연속 대중들에게 통하는 트와이스의 매력은 뭘까?
지난해 '시그널'(SIGNA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한 트와이스 채영은 "노래도 따라 부르기 쉽고, 노래마다 킬링 파트가 한 번 들어도 생각나는 것이 크다"고 자신이 생각한 트와이스의 인기 비결을 설명했다.
'킬링 파트'는 대중가요 특히 아이돌 음악에서 강렬한 인상을 주는 부분을 말하는데, '치어 업'에서 사나가 부른 샤샤샤(Shy Shy Shy)가 가장 대표적인 킬링 파트로 꼽힌다.
2016년 많은 스타가 따라 한 트와이스의 ‘샤샤샤’ 안무
트와이스 지효는 "초등학생 동생이 있다. 동생이 안무를 굉장히 잘 따라 한다. 쉽고 포인트 있는 안무가 어린 친구들에게 재밌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어필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효의 말처럼 트와이스의 안무는 간단한 손동작만으로도 표현이 가능할 정도로 따라 하기 쉬우면서 귀엽다. 3년 연속 차트를 '올킬'한 트와이스 대표곡의 '킬링 파트'와 '포인트 안무'를 모아본다.
트와이스의 대표 안무 '샤샤샤'
출처 : 트와이스 인스타그램
트와이스의 첫 음원차트 1위 곡은 '치어 업'이었다. 이 곡에서는 '(전화를) 못 받아서 미안해 친구들 만나느라 Shy Shy Shy' 부분이 킬링 파트였는데, '미안해'에서는 귀엽게 검지를 부딪쳐 보이고 'Shy Shy Shy'에서는 눈을 감으면서 양손을 주먹 쥐고 흔들어주는 것이 포인트다.
이모티콘 그대로 따라 하면 되는 'TT 안무'
출처 : 트와이스 인스타그램
'치어 업'이후 6개월 만에 발표한 트와이스의 '티티' 역시 음원 공개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TT'는 우는 모습을 형상화한 이모티콘이다. 안무 역시 엄지와 검지로 'T' 모양으로 만들어 눈물을 흘리는 게 포인트다.
또 트와이스 다현이 부르는 '이런 내 맘 모르고 너무해 너무해' 부분도 또 다른 킬링 파트로 떠올랐는데, '너무해' 부분에서 양팔을 허리춤에 붙여 토라진 척하는 포즈가 인기를 끌었다.
'쿵쿵' 가사에 맞게 두드리면 되는 '노크 춤'
출처 : Mnet, 트와이스 뮤비 화면 캡처
지난해 2월 발표한 '낙낙'은 제목 그대로 노크를 하는 포즈가 포인트 안무였다. '내 맘이 열리게 두드려줘 세게 쿵쿵 다시 한 번 쿵쿵' 후렴구에서 '쿵쿵'에 맞게 귀엽게 문을 두드리는 손짓을 하면 된다.
'찌릿찌릿' 신호를 보내는 '안테나 댄스'
출처 : KBS ‘뮤직뱅크’ 화면 캡처
'낙낙' 이후 3개월 만에 발표한 '시그널'은 'Sign을 보내 Signal 보내 찌릿찌릿'이라는 후렴구에서 신호를 보낸다는 의미로 엄지와 새끼를 이용해 머리 위에 안테나를 만들어 내는 춤을 선보이며 귀여움을 발산했다.
'L'자를 이용해 추는 '라이키'(LIKEY) 안무
출처 : 트와이스 ‘라이키’(LIKEY) 뮤비 화면 캡처
'라이키'(LIKEY)는 화면 속에 예쁜 모습을 담고 싶은 소녀들의 마음을 '좋아요'를 눌러달라고 표현했다. Likey의 첫 글자 'L'자를 손가락으로 그린 뒤, 네모난 화면 등을 표현하는 안무를 만들어냈다.
이 춤은 JTBC '아는형님'에서 가수 보아가 출연해 따라 하기도 했는데, 보아는 "손동작이 많다"며 스텝이 많은 다른 춤에 비해 안무를 따라 하기 수월했다고 말했다.
얼굴을 반만 가리는 '반했으니까' 춤
출처 : 트와이스 ‘하트 셰이커’(HEART SHAKER) 뮤비 화면 캡쳐
작년 연말 발표된 '하트 셰이커'에서 눈길을 끌었던 부분은 '반했으니까'였다. 좋아하는 상대에게 먼저 다가가고 싶은 마음을 담은 이 곡은 유독 '반했다'라는 내용의 가사가 반복됐는데, '반했으니까', '반해버렸다고', '반해버렸으니까'라는 부분에서 얼굴을 반쪽만 가리고 추는 춤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신곡 '왓 이즈 러브?'에서는 'I wanna know know know' 후렴 부분 뒤에 나오는 'What is love' 코러스에서 손가락으로 물음표를 그려 보이는 '물음표 춤'이 포인트 안무로 보인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2015년 '우아하게'(OOH-AHH하게)로 데뷔한 트와이스는 '치어 업'(CHEER UP)과 '티티'(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 '라이키'(LIKEY), '하트 셰이커'(HEART SHAKER)에 이어 이번 신곡까지 8곡 연속 히트를 시키며 위력을 과시했다.

3년 연속 대중들에게 통하는 트와이스의 매력은 뭘까?
지난해 '시그널'(SIGNA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한 트와이스 채영은 "노래도 따라 부르기 쉽고, 노래마다 킬링 파트가 한 번 들어도 생각나는 것이 크다"고 자신이 생각한 트와이스의 인기 비결을 설명했다.
'킬링 파트'는 대중가요 특히 아이돌 음악에서 강렬한 인상을 주는 부분을 말하는데, '치어 업'에서 사나가 부른 샤샤샤(Shy Shy Shy)가 가장 대표적인 킬링 파트로 꼽힌다.

트와이스 지효는 "초등학생 동생이 있다. 동생이 안무를 굉장히 잘 따라 한다. 쉽고 포인트 있는 안무가 어린 친구들에게 재밌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어필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효의 말처럼 트와이스의 안무는 간단한 손동작만으로도 표현이 가능할 정도로 따라 하기 쉬우면서 귀엽다. 3년 연속 차트를 '올킬'한 트와이스 대표곡의 '킬링 파트'와 '포인트 안무'를 모아본다.
트와이스의 대표 안무 '샤샤샤'

트와이스의 첫 음원차트 1위 곡은 '치어 업'이었다. 이 곡에서는 '(전화를) 못 받아서 미안해 친구들 만나느라 Shy Shy Shy' 부분이 킬링 파트였는데, '미안해'에서는 귀엽게 검지를 부딪쳐 보이고 'Shy Shy Shy'에서는 눈을 감으면서 양손을 주먹 쥐고 흔들어주는 것이 포인트다.
이모티콘 그대로 따라 하면 되는 'TT 안무'

'치어 업'이후 6개월 만에 발표한 트와이스의 '티티' 역시 음원 공개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TT'는 우는 모습을 형상화한 이모티콘이다. 안무 역시 엄지와 검지로 'T' 모양으로 만들어 눈물을 흘리는 게 포인트다.
또 트와이스 다현이 부르는 '이런 내 맘 모르고 너무해 너무해' 부분도 또 다른 킬링 파트로 떠올랐는데, '너무해' 부분에서 양팔을 허리춤에 붙여 토라진 척하는 포즈가 인기를 끌었다.
'쿵쿵' 가사에 맞게 두드리면 되는 '노크 춤'

지난해 2월 발표한 '낙낙'은 제목 그대로 노크를 하는 포즈가 포인트 안무였다. '내 맘이 열리게 두드려줘 세게 쿵쿵 다시 한 번 쿵쿵' 후렴구에서 '쿵쿵'에 맞게 귀엽게 문을 두드리는 손짓을 하면 된다.
'찌릿찌릿' 신호를 보내는 '안테나 댄스'

'낙낙' 이후 3개월 만에 발표한 '시그널'은 'Sign을 보내 Signal 보내 찌릿찌릿'이라는 후렴구에서 신호를 보낸다는 의미로 엄지와 새끼를 이용해 머리 위에 안테나를 만들어 내는 춤을 선보이며 귀여움을 발산했다.
'L'자를 이용해 추는 '라이키'(LIKEY) 안무

'라이키'(LIKEY)는 화면 속에 예쁜 모습을 담고 싶은 소녀들의 마음을 '좋아요'를 눌러달라고 표현했다. Likey의 첫 글자 'L'자를 손가락으로 그린 뒤, 네모난 화면 등을 표현하는 안무를 만들어냈다.
이 춤은 JTBC '아는형님'에서 가수 보아가 출연해 따라 하기도 했는데, 보아는 "손동작이 많다"며 스텝이 많은 다른 춤에 비해 안무를 따라 하기 수월했다고 말했다.
얼굴을 반만 가리는 '반했으니까' 춤

작년 연말 발표된 '하트 셰이커'에서 눈길을 끌었던 부분은 '반했으니까'였다. 좋아하는 상대에게 먼저 다가가고 싶은 마음을 담은 이 곡은 유독 '반했다'라는 내용의 가사가 반복됐는데, '반했으니까', '반해버렸다고', '반해버렸으니까'라는 부분에서 얼굴을 반쪽만 가리고 추는 춤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신곡 '왓 이즈 러브?'에서는 'I wanna know know know' 후렴 부분 뒤에 나오는 'What is love' 코러스에서 손가락으로 물음표를 그려 보이는 '물음표 춤'이 포인트 안무로 보인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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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스타] 트와이스 8연속 히트 이끈 ‘포인트 안무’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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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11 15:41:36

트와이스의 신곡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가 지난 9일 음원 발표 이후 3일 연속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2015년 '우아하게'(OOH-AHH하게)로 데뷔한 트와이스는 '치어 업'(CHEER UP)과 '티티'(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 '라이키'(LIKEY), '하트 셰이커'(HEART SHAKER)에 이어 이번 신곡까지 8곡 연속 히트를 시키며 위력을 과시했다.
3년 연속 대중들에게 통하는 트와이스의 매력은 뭘까?
지난해 '시그널'(SIGNA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한 트와이스 채영은 "노래도 따라 부르기 쉽고, 노래마다 킬링 파트가 한 번 들어도 생각나는 것이 크다"고 자신이 생각한 트와이스의 인기 비결을 설명했다.
'킬링 파트'는 대중가요 특히 아이돌 음악에서 강렬한 인상을 주는 부분을 말하는데, '치어 업'에서 사나가 부른 샤샤샤(Shy Shy Shy)가 가장 대표적인 킬링 파트로 꼽힌다.

트와이스 지효는 "초등학생 동생이 있다. 동생이 안무를 굉장히 잘 따라 한다. 쉽고 포인트 있는 안무가 어린 친구들에게 재밌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어필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효의 말처럼 트와이스의 안무는 간단한 손동작만으로도 표현이 가능할 정도로 따라 하기 쉬우면서 귀엽다. 3년 연속 차트를 '올킬'한 트와이스 대표곡의 '킬링 파트'와 '포인트 안무'를 모아본다.
트와이스의 대표 안무 '샤샤샤'

트와이스의 첫 음원차트 1위 곡은 '치어 업'이었다. 이 곡에서는 '(전화를) 못 받아서 미안해 친구들 만나느라 Shy Shy Shy' 부분이 킬링 파트였는데, '미안해'에서는 귀엽게 검지를 부딪쳐 보이고 'Shy Shy Shy'에서는 눈을 감으면서 양손을 주먹 쥐고 흔들어주는 것이 포인트다.
이모티콘 그대로 따라 하면 되는 'TT 안무'

'치어 업'이후 6개월 만에 발표한 트와이스의 '티티' 역시 음원 공개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TT'는 우는 모습을 형상화한 이모티콘이다. 안무 역시 엄지와 검지로 'T' 모양으로 만들어 눈물을 흘리는 게 포인트다.
또 트와이스 다현이 부르는 '이런 내 맘 모르고 너무해 너무해' 부분도 또 다른 킬링 파트로 떠올랐는데, '너무해' 부분에서 양팔을 허리춤에 붙여 토라진 척하는 포즈가 인기를 끌었다.
'쿵쿵' 가사에 맞게 두드리면 되는 '노크 춤'

지난해 2월 발표한 '낙낙'은 제목 그대로 노크를 하는 포즈가 포인트 안무였다. '내 맘이 열리게 두드려줘 세게 쿵쿵 다시 한 번 쿵쿵' 후렴구에서 '쿵쿵'에 맞게 귀엽게 문을 두드리는 손짓을 하면 된다.
'찌릿찌릿' 신호를 보내는 '안테나 댄스'

'낙낙' 이후 3개월 만에 발표한 '시그널'은 'Sign을 보내 Signal 보내 찌릿찌릿'이라는 후렴구에서 신호를 보낸다는 의미로 엄지와 새끼를 이용해 머리 위에 안테나를 만들어 내는 춤을 선보이며 귀여움을 발산했다.
'L'자를 이용해 추는 '라이키'(LIKEY) 안무

'라이키'(LIKEY)는 화면 속에 예쁜 모습을 담고 싶은 소녀들의 마음을 '좋아요'를 눌러달라고 표현했다. Likey의 첫 글자 'L'자를 손가락으로 그린 뒤, 네모난 화면 등을 표현하는 안무를 만들어냈다.
이 춤은 JTBC '아는형님'에서 가수 보아가 출연해 따라 하기도 했는데, 보아는 "손동작이 많다"며 스텝이 많은 다른 춤에 비해 안무를 따라 하기 수월했다고 말했다.
얼굴을 반만 가리는 '반했으니까' 춤

작년 연말 발표된 '하트 셰이커'에서 눈길을 끌었던 부분은 '반했으니까'였다. 좋아하는 상대에게 먼저 다가가고 싶은 마음을 담은 이 곡은 유독 '반했다'라는 내용의 가사가 반복됐는데, '반했으니까', '반해버렸다고', '반해버렸으니까'라는 부분에서 얼굴을 반쪽만 가리고 추는 춤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신곡 '왓 이즈 러브?'에서는 'I wanna know know know' 후렴 부분 뒤에 나오는 'What is love' 코러스에서 손가락으로 물음표를 그려 보이는 '물음표 춤'이 포인트 안무로 보인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2015년 '우아하게'(OOH-AHH하게)로 데뷔한 트와이스는 '치어 업'(CHEER UP)과 '티티'(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 '라이키'(LIKEY), '하트 셰이커'(HEART SHAKER)에 이어 이번 신곡까지 8곡 연속 히트를 시키며 위력을 과시했다.

3년 연속 대중들에게 통하는 트와이스의 매력은 뭘까?
지난해 '시그널'(SIGNA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한 트와이스 채영은 "노래도 따라 부르기 쉽고, 노래마다 킬링 파트가 한 번 들어도 생각나는 것이 크다"고 자신이 생각한 트와이스의 인기 비결을 설명했다.
'킬링 파트'는 대중가요 특히 아이돌 음악에서 강렬한 인상을 주는 부분을 말하는데, '치어 업'에서 사나가 부른 샤샤샤(Shy Shy Shy)가 가장 대표적인 킬링 파트로 꼽힌다.

트와이스 지효는 "초등학생 동생이 있다. 동생이 안무를 굉장히 잘 따라 한다. 쉽고 포인트 있는 안무가 어린 친구들에게 재밌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어필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효의 말처럼 트와이스의 안무는 간단한 손동작만으로도 표현이 가능할 정도로 따라 하기 쉬우면서 귀엽다. 3년 연속 차트를 '올킬'한 트와이스 대표곡의 '킬링 파트'와 '포인트 안무'를 모아본다.
트와이스의 대표 안무 '샤샤샤'

트와이스의 첫 음원차트 1위 곡은 '치어 업'이었다. 이 곡에서는 '(전화를) 못 받아서 미안해 친구들 만나느라 Shy Shy Shy' 부분이 킬링 파트였는데, '미안해'에서는 귀엽게 검지를 부딪쳐 보이고 'Shy Shy Shy'에서는 눈을 감으면서 양손을 주먹 쥐고 흔들어주는 것이 포인트다.
이모티콘 그대로 따라 하면 되는 'TT 안무'

'치어 업'이후 6개월 만에 발표한 트와이스의 '티티' 역시 음원 공개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TT'는 우는 모습을 형상화한 이모티콘이다. 안무 역시 엄지와 검지로 'T' 모양으로 만들어 눈물을 흘리는 게 포인트다.
또 트와이스 다현이 부르는 '이런 내 맘 모르고 너무해 너무해' 부분도 또 다른 킬링 파트로 떠올랐는데, '너무해' 부분에서 양팔을 허리춤에 붙여 토라진 척하는 포즈가 인기를 끌었다.
'쿵쿵' 가사에 맞게 두드리면 되는 '노크 춤'

지난해 2월 발표한 '낙낙'은 제목 그대로 노크를 하는 포즈가 포인트 안무였다. '내 맘이 열리게 두드려줘 세게 쿵쿵 다시 한 번 쿵쿵' 후렴구에서 '쿵쿵'에 맞게 귀엽게 문을 두드리는 손짓을 하면 된다.
'찌릿찌릿' 신호를 보내는 '안테나 댄스'

'낙낙' 이후 3개월 만에 발표한 '시그널'은 'Sign을 보내 Signal 보내 찌릿찌릿'이라는 후렴구에서 신호를 보낸다는 의미로 엄지와 새끼를 이용해 머리 위에 안테나를 만들어 내는 춤을 선보이며 귀여움을 발산했다.
'L'자를 이용해 추는 '라이키'(LIKEY) 안무

'라이키'(LIKEY)는 화면 속에 예쁜 모습을 담고 싶은 소녀들의 마음을 '좋아요'를 눌러달라고 표현했다. Likey의 첫 글자 'L'자를 손가락으로 그린 뒤, 네모난 화면 등을 표현하는 안무를 만들어냈다.
이 춤은 JTBC '아는형님'에서 가수 보아가 출연해 따라 하기도 했는데, 보아는 "손동작이 많다"며 스텝이 많은 다른 춤에 비해 안무를 따라 하기 수월했다고 말했다.
얼굴을 반만 가리는 '반했으니까' 춤

작년 연말 발표된 '하트 셰이커'에서 눈길을 끌었던 부분은 '반했으니까'였다. 좋아하는 상대에게 먼저 다가가고 싶은 마음을 담은 이 곡은 유독 '반했다'라는 내용의 가사가 반복됐는데, '반했으니까', '반해버렸다고', '반해버렸으니까'라는 부분에서 얼굴을 반쪽만 가리고 추는 춤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신곡 '왓 이즈 러브?'에서는 'I wanna know know know' 후렴 부분 뒤에 나오는 'What is love' 코러스에서 손가락으로 물음표를 그려 보이는 '물음표 춤'이 포인트 안무로 보인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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