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시리아 리스크로 혼조세…소폭상승 마감

입력 2018.04.13 (01:23) 수정 2018.04.13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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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하락 출발했다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진화로 소폭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각)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0.69% 오른 3,443.30으로 장을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98% 오른 12,415.01로 거래를 끝냈다.

이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0.59% 오른 5,309.22로,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0.01% 오른 7,257.74로 장을 마감했다.

유럽증시는 미국과 프랑스 등 서방국가들의 시리아에 대한 군사행동이 임박했다는 관측에 따라 하락 출발한 이후 혼조세를 보였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에 공격이 임박한 것은 아니라는 견해를 밝히면서 소폭 상승한 뒤 거래를 마쳤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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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13 01:23:00
    • 수정2018-04-13 02:04:59
    국제
유럽증시는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하락 출발했다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진화로 소폭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각)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0.69% 오른 3,443.30으로 장을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98% 오른 12,415.01로 거래를 끝냈다.

이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0.59% 오른 5,309.22로,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0.01% 오른 7,257.74로 장을 마감했다.

유럽증시는 미국과 프랑스 등 서방국가들의 시리아에 대한 군사행동이 임박했다는 관측에 따라 하락 출발한 이후 혼조세를 보였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에 공격이 임박한 것은 아니라는 견해를 밝히면서 소폭 상승한 뒤 거래를 마쳤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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