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 0.5% 하락 마감

입력 2018.04.14 (08:05) 수정 2018.04.1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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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2.91포인트(0.50%) 하락한 24,360.1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69포인트(0.29%) 떨어진 2,656.3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3.60포인트(0.47%) 낮은 7,106.65에 장을 마감했다.

은행 실적 호조가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먼저 반영됐다는 인식이 우위를 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실적이 예상대로 호조를 보이지만, 기대가 이미 선반영 된 데다 미국 내외의 정치적 불확실성도 고조되고 있는 만큼 주가의 지속적인 상승을 이끌기는 부족할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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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14 08:05:47
    • 수정2018-04-14 08:08:15
    국제
1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2.91포인트(0.50%) 하락한 24,360.1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69포인트(0.29%) 떨어진 2,656.3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3.60포인트(0.47%) 낮은 7,106.65에 장을 마감했다.

은행 실적 호조가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먼저 반영됐다는 인식이 우위를 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실적이 예상대로 호조를 보이지만, 기대가 이미 선반영 된 데다 미국 내외의 정치적 불확실성도 고조되고 있는 만큼 주가의 지속적인 상승을 이끌기는 부족할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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