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사생활 사진 유출’ 조현아 “민망한 게임 사실 아냐”

입력 2018.04.15 (16:16) 수정 2018.04.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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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29)가 최근 있었던 사생활 사진 유출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조현아는 15일 네이버 V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조현아는 "최근에 저한테 한가지 이슈가 있었죠"라며 사생활 사진 유출 논란을 언급하며 "저는 괜찮습니다"라고 현재의 심경을 밝혔다.

조현아는 이어 "처음에는 너무 많은 관심이 쏟아져서 슬프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그런 마음이 있었는데 하루 만에 극복했다"고 밝혔다.

조현아는 또 "우려하셨던 '민망한 게임을 했다'는 사실이 아니므로 절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조금 더 성숙한 음악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다짐과 함께 오는 18일 새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출처 : 연합뉴스 출처 : 연합뉴스

앞서 지난 7일 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현아와 그룹 마이네임 채진이 함께 찍힌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는데 채진의 옷차림과 자세가 민망한 상황을 연상케 해 논란이 됐다.

조현아의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지인의 집에서 여러 명이 술을 마시다가 게임을 하는 장면이 찍힌 것"이라고 밝혔다.

채진은 마이네임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의도하지 않은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됐으나 그 이전에 제 경솔한 행동이 원인이 되었기에 죄송하다는 말은 꼭 남기고 싶었다"고 밝히며, "사실과 다른 부분이 왜곡되어 퍼져나가 개인적으로는 놀랐고 겁도 나고 속상하기도 했지만, 그보다도 지난 8년간 대중과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살아왔기에 실망을 안겨드렸다는 점이 저를 더욱 힘들게 했습니다"라고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조현아와 채진은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멘토와 출연자인 '사제' 지간으로 인연을 맺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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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4-16 11: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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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29)가 최근 있었던 사생활 사진 유출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조현아는 15일 네이버 V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조현아는 "최근에 저한테 한가지 이슈가 있었죠"라며 사생활 사진 유출 논란을 언급하며 "저는 괜찮습니다"라고 현재의 심경을 밝혔다.

조현아는 이어 "처음에는 너무 많은 관심이 쏟아져서 슬프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그런 마음이 있었는데 하루 만에 극복했다"고 밝혔다.

조현아는 또 "우려하셨던 '민망한 게임을 했다'는 사실이 아니므로 절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조금 더 성숙한 음악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다짐과 함께 오는 18일 새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출처 : 연합뉴스
앞서 지난 7일 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현아와 그룹 마이네임 채진이 함께 찍힌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는데 채진의 옷차림과 자세가 민망한 상황을 연상케 해 논란이 됐다.

조현아의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지인의 집에서 여러 명이 술을 마시다가 게임을 하는 장면이 찍힌 것"이라고 밝혔다.

채진은 마이네임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의도하지 않은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됐으나 그 이전에 제 경솔한 행동이 원인이 되었기에 죄송하다는 말은 꼭 남기고 싶었다"고 밝히며, "사실과 다른 부분이 왜곡되어 퍼져나가 개인적으로는 놀랐고 겁도 나고 속상하기도 했지만, 그보다도 지난 8년간 대중과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살아왔기에 실망을 안겨드렸다는 점이 저를 더욱 힘들게 했습니다"라고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조현아와 채진은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멘토와 출연자인 '사제' 지간으로 인연을 맺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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