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카카오택시 ‘목적지 미공개’ 사흘 만에 철회 외

입력 2018.04.15 (21:29) 수정 2018.04.1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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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가 유료 호출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승객의 목적지를 택시기사에게 알려주지 않기로 했지만, 사흘 만에 이를 철회했습니다.

카카오는 10일 택시기사의 골라 태우기를 막기 위해 기사가 먼저 호출을 승낙한 뒤 승객의 목적지를 알려주도록 했지만, 그제(13일)부터 먼저 목적지를 알려주기 시작해 요금만 오르고 골라태우기가 계속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 표어 ‘평화, 새로운 시작’

27일 판문점에서 열리는 2018 남북정상회담의 표어가 ‘평화, 새로운 시작’으로 정해졌습니다.

청와대는 11년 만의 남북 정상 간 만남이자 북미 정상회담의 길잡이 역할인 이번 회담이 세계 평화의 시작이길 기원하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부하 성폭행하려 한 경찰 간부 파면은 정당”

수원지방법원은 49살 신 모 씨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을 상대로 낸 파면처분취소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경기도의 한 지구대에서 경위로 근무했던 신 씨는 지난해 1월 회식 뒤 술에 취한 부하 여경을 성폭행하려 했다가 4개월 뒤 파면 조치돼 불복 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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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카카오택시 ‘목적지 미공개’ 사흘 만에 철회 외
    • 입력 2018-04-15 21:30:57
    • 수정2018-04-15 21: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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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가 유료 호출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승객의 목적지를 택시기사에게 알려주지 않기로 했지만, 사흘 만에 이를 철회했습니다.

카카오는 10일 택시기사의 골라 태우기를 막기 위해 기사가 먼저 호출을 승낙한 뒤 승객의 목적지를 알려주도록 했지만, 그제(13일)부터 먼저 목적지를 알려주기 시작해 요금만 오르고 골라태우기가 계속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 표어 ‘평화, 새로운 시작’

27일 판문점에서 열리는 2018 남북정상회담의 표어가 ‘평화, 새로운 시작’으로 정해졌습니다.

청와대는 11년 만의 남북 정상 간 만남이자 북미 정상회담의 길잡이 역할인 이번 회담이 세계 평화의 시작이길 기원하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부하 성폭행하려 한 경찰 간부 파면은 정당”

수원지방법원은 49살 신 모 씨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을 상대로 낸 파면처분취소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경기도의 한 지구대에서 경위로 근무했던 신 씨는 지난해 1월 회식 뒤 술에 취한 부하 여경을 성폭행하려 했다가 4개월 뒤 파면 조치돼 불복 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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