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세계 랭킹 3위 유지…1위 펑산산과 0.38점 차이

입력 2018.04.17 (07:05) 수정 2018.04.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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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 박인비(30)가 세계 랭킹 1위 탈환 가능성을 더욱 부풀렸다.

박인비는 16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3위를 유지했다.

1위는 지난해 11월부터 펑산산(중국)이 지키고 있고, 2위는 렉시 톰프슨(미국)이다.

하지만 지난주 랭킹 포인트 6.33점이었던 박인비는 이번 주 6.67점으로 올라갔고, 펑산산 역시 6.89점에서 7.05점으로 늘었으나 둘의 격차는 0.56점에서 0.38점으로 좁혀졌다.

2위 톰프슨의 랭킹 포인트는 6.75점이다.

박인비는 15일 미국 하와이주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더라면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었다.

그는 롯데 챔피언십에서 단독 2위만 했더라도 2015년 10월 이후 2년 6개월 만에 다시 1위가 될 수 있었지만 17, 18번 홀에서 연속 보기가 나오는 바람에 단독 2위에서 공동 3위로 밀렸다.

박성현(25)과 유소연(28)이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4, 5위에 올랐다. 김인경(30)이 7위, 최혜진(19)은 10위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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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17 07:05:40
    • 수정2018-04-17 09:26:48
    연합뉴스
'골프 여제' 박인비(30)가 세계 랭킹 1위 탈환 가능성을 더욱 부풀렸다.

박인비는 16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3위를 유지했다.

1위는 지난해 11월부터 펑산산(중국)이 지키고 있고, 2위는 렉시 톰프슨(미국)이다.

하지만 지난주 랭킹 포인트 6.33점이었던 박인비는 이번 주 6.67점으로 올라갔고, 펑산산 역시 6.89점에서 7.05점으로 늘었으나 둘의 격차는 0.56점에서 0.38점으로 좁혀졌다.

2위 톰프슨의 랭킹 포인트는 6.75점이다.

박인비는 15일 미국 하와이주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더라면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었다.

그는 롯데 챔피언십에서 단독 2위만 했더라도 2015년 10월 이후 2년 6개월 만에 다시 1위가 될 수 있었지만 17, 18번 홀에서 연속 보기가 나오는 바람에 단독 2위에서 공동 3위로 밀렸다.

박성현(25)과 유소연(28)이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4, 5위에 올랐다. 김인경(30)이 7위, 최혜진(19)은 10위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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