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늘 인천·대구시장 경선결과 발표…서울시장 후보토론

입력 2018.04.17 (07:25) 수정 2018.04.1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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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7일(오늘) 6.13 지방선거 인천시장과 대구시장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민주당의 인천시장 후보로는 김교흥 전 국회 사무총장과 박남춘 의원, 홍미영 전 인천 부평구청장이 경쟁하고 있다.

대구시장 후보로는 이상식 전 총리실 민정실장과 이승천 전 국회의장 정무수석, 임대윤 전 최고위원이 나섰다.

이번 경선은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안심번호 여론조사 50%와 권리당원 조사 50%를 반영해 이뤄졌으며, 오늘 개표 결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오는 20~21일 결선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를 가리지 못해 결선투표를 벌인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선 결과도 이르면 오늘 발표된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까지 1차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허태정 전 대전 유성구청장과 2위를 기록한 박영순 전 청와대 비서관의 결선투표를 진행한 뒤 결과를 집계해 최종 후보를 가릴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벌이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우상호, 박영선 의원은 오늘 제2차 TV 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토론회는 박 시장이 3선 연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우 의원과 박 의원이 서울시 미세먼지 대책 등 박 시장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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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17 07:25:06
    • 수정2018-04-17 07:32:50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17일(오늘) 6.13 지방선거 인천시장과 대구시장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민주당의 인천시장 후보로는 김교흥 전 국회 사무총장과 박남춘 의원, 홍미영 전 인천 부평구청장이 경쟁하고 있다.

대구시장 후보로는 이상식 전 총리실 민정실장과 이승천 전 국회의장 정무수석, 임대윤 전 최고위원이 나섰다.

이번 경선은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안심번호 여론조사 50%와 권리당원 조사 50%를 반영해 이뤄졌으며, 오늘 개표 결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오는 20~21일 결선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를 가리지 못해 결선투표를 벌인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선 결과도 이르면 오늘 발표된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까지 1차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허태정 전 대전 유성구청장과 2위를 기록한 박영순 전 청와대 비서관의 결선투표를 진행한 뒤 결과를 집계해 최종 후보를 가릴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벌이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우상호, 박영선 의원은 오늘 제2차 TV 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토론회는 박 시장이 3선 연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우 의원과 박 의원이 서울시 미세먼지 대책 등 박 시장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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