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영화 ‘써니’ 베트남 리메이크작, 현지서 흥행몰이
입력 2018.04.17 (07:33)
수정 2018.04.1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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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개봉 당시 전국 관객 750만 명을 동원한 한국영화 '써니'가 베트남에서 리메이크돼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투자배급사 발표에 따르면 '써니'의 베트남 버전은 지난달 9일 '고고 시스터즈'라는 제목으로 개봉해 약 4주만에 매출 360만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베트남 로컬영화 흥행 순위 5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이 외에도 베트남에선 영화 '수상한 그녀'를 계기로 한국영화 리메이크 붐이 일기 시작해 올봄에도 '과속 스캔들' '엽기적인 그녀' 등 여러 한국영화가 현지 버전으로 제작돼 개봉했습니다.
영화계는 한국과 베트남의 정서가 유사하고 영화의 판권만 수출하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한국 영화사와 베트남 영화사의 협업으로 리메이크작의 완성도가 높아져 이와 같은 붐이 조성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투자배급사 발표에 따르면 '써니'의 베트남 버전은 지난달 9일 '고고 시스터즈'라는 제목으로 개봉해 약 4주만에 매출 360만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베트남 로컬영화 흥행 순위 5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이 외에도 베트남에선 영화 '수상한 그녀'를 계기로 한국영화 리메이크 붐이 일기 시작해 올봄에도 '과속 스캔들' '엽기적인 그녀' 등 여러 한국영화가 현지 버전으로 제작돼 개봉했습니다.
영화계는 한국과 베트남의 정서가 유사하고 영화의 판권만 수출하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한국 영화사와 베트남 영화사의 협업으로 리메이크작의 완성도가 높아져 이와 같은 붐이 조성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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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광장] 영화 ‘써니’ 베트남 리메이크작, 현지서 흥행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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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17 07:35:22
- 수정2018-04-17 07:39:22
2011년 개봉 당시 전국 관객 750만 명을 동원한 한국영화 '써니'가 베트남에서 리메이크돼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투자배급사 발표에 따르면 '써니'의 베트남 버전은 지난달 9일 '고고 시스터즈'라는 제목으로 개봉해 약 4주만에 매출 360만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베트남 로컬영화 흥행 순위 5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이 외에도 베트남에선 영화 '수상한 그녀'를 계기로 한국영화 리메이크 붐이 일기 시작해 올봄에도 '과속 스캔들' '엽기적인 그녀' 등 여러 한국영화가 현지 버전으로 제작돼 개봉했습니다.
영화계는 한국과 베트남의 정서가 유사하고 영화의 판권만 수출하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한국 영화사와 베트남 영화사의 협업으로 리메이크작의 완성도가 높아져 이와 같은 붐이 조성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투자배급사 발표에 따르면 '써니'의 베트남 버전은 지난달 9일 '고고 시스터즈'라는 제목으로 개봉해 약 4주만에 매출 360만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베트남 로컬영화 흥행 순위 5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이 외에도 베트남에선 영화 '수상한 그녀'를 계기로 한국영화 리메이크 붐이 일기 시작해 올봄에도 '과속 스캔들' '엽기적인 그녀' 등 여러 한국영화가 현지 버전으로 제작돼 개봉했습니다.
영화계는 한국과 베트남의 정서가 유사하고 영화의 판권만 수출하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한국 영화사와 베트남 영화사의 협업으로 리메이크작의 완성도가 높아져 이와 같은 붐이 조성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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