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 “회사원과 20일 결혼”

입력 2018.04.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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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35)가 두 살 연상의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은지의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는 17일 "박은지 씨가 4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두 살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1년 동안 교제해온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은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보게 됐다"며 "박은지 씨는 예비 신랑의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에 반해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예식은 일반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양가 부모님과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박은지 씨의 아름다운 앞날에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결혼 이후에도 박은지 씨는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MBC 기상캐스터 출신인 박은지는 지난 2012년, 7년간의 기상캐스터 활동을 마무리한 뒤 연기로 영역을 넓혔다.

박은지는 코미디 프로그램 tvN 'SNL 코리아 4', SBS '웃찾사', 뷰티 프로그램 OBS '뷰티 STAR그램', 시사교양 프로그램 YTN 사이언스 '맑은 공기를 부탁해'뿐 아니라 드라마 KBS '부탁해요, 엄마', SBS '질투의 화신', tvN '꽃할배 수사대' 등에 출연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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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17 10: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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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35)가 두 살 연상의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은지의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는 17일 "박은지 씨가 4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두 살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1년 동안 교제해온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은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보게 됐다"며 "박은지 씨는 예비 신랑의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에 반해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예식은 일반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양가 부모님과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박은지 씨의 아름다운 앞날에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결혼 이후에도 박은지 씨는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MBC 기상캐스터 출신인 박은지는 지난 2012년, 7년간의 기상캐스터 활동을 마무리한 뒤 연기로 영역을 넓혔다.

박은지는 코미디 프로그램 tvN 'SNL 코리아 4', SBS '웃찾사', 뷰티 프로그램 OBS '뷰티 STAR그램', 시사교양 프로그램 YTN 사이언스 '맑은 공기를 부탁해'뿐 아니라 드라마 KBS '부탁해요, 엄마', SBS '질투의 화신', tvN '꽃할배 수사대' 등에 출연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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