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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도시재생’, 새 트렌드·정책 제도 변화 반영”
입력 2018.04.17 (11:16) 사회
“‘서울형 도시재생’, 새 트렌드·정책 제도 변화 반영”
서울시가 ‘서울형 도시재생’의 방향과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담은 '2025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새로운 트렌드와 정책‧제도적 변화를 반영해 변경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7년 간 도시재생 경험과 노하우를 집적한 ‘서울시 도시재생 기본방침’을 전략계획에 새롭게 포함하고,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정책 방향과 정합성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서울시는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해 전략계획을 변경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자문회의(5회), 27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의견수렴(2회) 등을 거치고, 시민 700여 명이 참여한 ‘도시재생 대토론회’(3월 9일)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서울시 도시재생 기본방침’에는 국가와의 분권협력을 명시하고, 정부(정책과 제도개선, 국가예산 지원 등)-서울시(전략과 활성화계획 확정, 시 예산 지원 등)-자치구(도시재생사업 실행 실행 기능강화) 간 역할을 정립했다.

또, 재생이 시급하고 잠재력이 높은 지역은 도시재생 뉴딜사업(국비지원)을 공모하는 내용을 담아 마중물 예산 규모와 유형도 조정한다.

그동안 공공 주도, 공동체 역량 강화에 집중됐던 도시재생사업 방향도 주민‧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은 지역분권과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내용으로 업그레이드한다.

기존 서울형 도시재생의 범위를 도시재생활성화지역(13개) 위주에서 그 외 지역까지 확대, 역세권 청년주택, 소규모 정비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같은 다양한 도시계획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기본방침에는 서울형 도시재생의 비전과 목표, 5대 권역별(도심권‧동남권‧동북권‧서남권‧서북권) 도시재생 구상 등을 담았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토대로 18일 시민 공청회를 연다.

시는 공청회 이후 ▴시의회 의견청취(5월) ▴자치구 등 관련 기관‧부서 협의(5월) ▴온라인 시민의견 수렴(5월) ▴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6월 예정) 등 법적 절차를 거쳐 전략계획을 올 상반기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 “‘서울형 도시재생’, 새 트렌드·정책 제도 변화 반영”
    • 입력 2018.04.17 (11:16)
    사회
“‘서울형 도시재생’, 새 트렌드·정책 제도 변화 반영”
서울시가 ‘서울형 도시재생’의 방향과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담은 '2025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새로운 트렌드와 정책‧제도적 변화를 반영해 변경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7년 간 도시재생 경험과 노하우를 집적한 ‘서울시 도시재생 기본방침’을 전략계획에 새롭게 포함하고,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정책 방향과 정합성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서울시는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해 전략계획을 변경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자문회의(5회), 27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의견수렴(2회) 등을 거치고, 시민 700여 명이 참여한 ‘도시재생 대토론회’(3월 9일)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서울시 도시재생 기본방침’에는 국가와의 분권협력을 명시하고, 정부(정책과 제도개선, 국가예산 지원 등)-서울시(전략과 활성화계획 확정, 시 예산 지원 등)-자치구(도시재생사업 실행 실행 기능강화) 간 역할을 정립했다.

또, 재생이 시급하고 잠재력이 높은 지역은 도시재생 뉴딜사업(국비지원)을 공모하는 내용을 담아 마중물 예산 규모와 유형도 조정한다.

그동안 공공 주도, 공동체 역량 강화에 집중됐던 도시재생사업 방향도 주민‧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은 지역분권과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내용으로 업그레이드한다.

기존 서울형 도시재생의 범위를 도시재생활성화지역(13개) 위주에서 그 외 지역까지 확대, 역세권 청년주택, 소규모 정비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같은 다양한 도시계획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기본방침에는 서울형 도시재생의 비전과 목표, 5대 권역별(도심권‧동남권‧동북권‧서남권‧서북권) 도시재생 구상 등을 담았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토대로 18일 시민 공청회를 연다.

시는 공청회 이후 ▴시의회 의견청취(5월) ▴자치구 등 관련 기관‧부서 협의(5월) ▴온라인 시민의견 수렴(5월) ▴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6월 예정) 등 법적 절차를 거쳐 전략계획을 올 상반기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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