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순] 여동생 수술 흉터와 똑같은 모양으로 뒷머리 깎은 오빠

입력 2018.04.17 (14:02) 수정 2018.04.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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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뒷머리에 난 수술 흉터와 똑같은 모양으로 뒷머리를 깎은 오빠가 있습니다.

여동생이 악성 뇌종양 수술로 남은 커다란 흉터에 우울해 하자, 오빠는 동생에게 힘이 돼주고 싶어 '특별한 이발'을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동생도 오빠가 수술 전부터 농담처럼 머리를 깎겠다곤 했지만, 진짜로 깎을 줄 몰랐다며 크게 감동했습니다.

사이좋은 오누이 모습에 마음이 훈훈해지네요. 영상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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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봉순] 여동생 수술 흉터와 똑같은 모양으로 뒷머리 깎은 오빠
    • 입력 2018-04-17 14:02:45
    • 수정2018-04-17 14:24:05
    고봉순
여동생 뒷머리에 난 수술 흉터와 똑같은 모양으로 뒷머리를 깎은 오빠가 있습니다.

여동생이 악성 뇌종양 수술로 남은 커다란 흉터에 우울해 하자, 오빠는 동생에게 힘이 돼주고 싶어 '특별한 이발'을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동생도 오빠가 수술 전부터 농담처럼 머리를 깎겠다곤 했지만, 진짜로 깎을 줄 몰랐다며 크게 감동했습니다.

사이좋은 오누이 모습에 마음이 훈훈해지네요. 영상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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