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사드기지 공사,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입력 2018.04.17 (14:06)
수정 2018.04.17 (14: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방부가 성주 사드기지 공사를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17일(오늘)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사드기지 공사 반대 단체에) 대화를 통해 최선을 다해 설득하겠지만 (사드 기지) 장병들 생활이 굉장히 열악하기 때문에 저희가 마냥 기다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을 경우 장병들의 생활 여건 개선 공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에서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부터 지역협력단이 지역 주민 대표와 대화를 시작했고, 마지막까지 대화를 통해 해결하려는 노력은 이어갈 것이라는 입장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17일(오늘)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사드기지 공사 반대 단체에) 대화를 통해 최선을 다해 설득하겠지만 (사드 기지) 장병들 생활이 굉장히 열악하기 때문에 저희가 마냥 기다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을 경우 장병들의 생활 여건 개선 공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에서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부터 지역협력단이 지역 주민 대표와 대화를 시작했고, 마지막까지 대화를 통해 해결하려는 노력은 이어갈 것이라는 입장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방부 “사드기지 공사,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
- 입력 2018-04-17 14:06:45
- 수정2018-04-17 14:09:24
국방부가 성주 사드기지 공사를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17일(오늘)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사드기지 공사 반대 단체에) 대화를 통해 최선을 다해 설득하겠지만 (사드 기지) 장병들 생활이 굉장히 열악하기 때문에 저희가 마냥 기다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을 경우 장병들의 생활 여건 개선 공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에서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부터 지역협력단이 지역 주민 대표와 대화를 시작했고, 마지막까지 대화를 통해 해결하려는 노력은 이어갈 것이라는 입장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17일(오늘)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사드기지 공사 반대 단체에) 대화를 통해 최선을 다해 설득하겠지만 (사드 기지) 장병들 생활이 굉장히 열악하기 때문에 저희가 마냥 기다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을 경우 장병들의 생활 여건 개선 공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에서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부터 지역협력단이 지역 주민 대표와 대화를 시작했고, 마지막까지 대화를 통해 해결하려는 노력은 이어갈 것이라는 입장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
김용준 기자 okok@kbs.co.kr
김용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