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내주 어업문제협력회의 약 2년 만에 재개

입력 2018.04.17 (14:09) 수정 2018.04.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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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에서의 어업질서 확립 방안을 논의하는 한중 어업문제 협력회의가 약 2년 만에 재개된다.

외교부 관계자에 따르면 한중 양국은 내주 중국 베이징에서 제10차 어업문제 협력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양국 외교부 당국자가 수석대표로 나서는 이번 회의에서는 무허가 조업 등 중국 어선의 서해 불법 조업을 근절하기 위한 방안을 핵심 의제로 논의될 전망이다.

한중 양국은 지난 2012년 6월 베이징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 이래 매년 두 차례씩 정례회의를 열었지만, 사드배치 문제로 갈등을 빚은 뒤 약 2년 동안 회의가 열리지 않았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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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中, 내주 어업문제협력회의 약 2년 만에 재개
    • 입력 2018-04-17 14:09:01
    • 수정2018-04-17 14:14:50
    정치
서해에서의 어업질서 확립 방안을 논의하는 한중 어업문제 협력회의가 약 2년 만에 재개된다.

외교부 관계자에 따르면 한중 양국은 내주 중국 베이징에서 제10차 어업문제 협력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양국 외교부 당국자가 수석대표로 나서는 이번 회의에서는 무허가 조업 등 중국 어선의 서해 불법 조업을 근절하기 위한 방안을 핵심 의제로 논의될 전망이다.

한중 양국은 지난 2012년 6월 베이징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 이래 매년 두 차례씩 정례회의를 열었지만, 사드배치 문제로 갈등을 빚은 뒤 약 2년 동안 회의가 열리지 않았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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