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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생체정보 수집도 논란…집단소송 직면
입력 2018.04.17 (16:36) | 수정 2018.04.17 (16:38) 인터넷 뉴스
페이스북, 생체정보 수집도 논란…집단소송 직면
페이스북이 개인정보 유출 파문 속에 이번엔 이용자의 생체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집단 소송을 당하게 됐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 샌프란시스코 지방 법원은 현지시간 16일, 이용자 모르게 얼굴 사진 등에서 생체정보를 수집했다며 이용자들이 페이스북을 상대로 제기한 집단 소송을 진행하라고 결정했다. 이번 소송은 페이스북이 2011년 6월 사진 공유 기능을 출시한 이후 얼굴 인식 기술에 노출됐던 이용자들이 원고가 된다. 소송 규모는 수십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내다봤다.

페이스북은 지난달 이용자 8700만 명의 개인정보가 2016년 미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캠프에 전달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수십 건의 소송에 직면한 상태다.

여기에 페이스북이 회원이 아닌 사람이나 접속하지 않은 회원의 개인정보도 무단 수집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페이스북 간부인 데이비드 베이저는 16일 회사 블로그에 "페이스북 서비스를 이용하는 웹사이트나 앱에서는 여러분이 로그아웃 상태에 있거나 페이스북 계정이 없더라도 정보를 수집했다"고 썼다. 그는 하지만 이런 관행이 구글이나 트위터 같은 기업들에도 널리 퍼졌다며 "우리가 개인정보를 팔아넘기지 않는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페이스북을 둘러싼 논란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서 이용자의 신뢰도 곤두박질친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포네몬 인스티튜트' 조사를 인용해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대한 이용자 신뢰가 2017년 79%에서 지난달 27%로 떨어졌다고 17일 보도했다. 이번 조사에는 미국인 이용자 3000여 명이 참여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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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17 (16:36)
    • 수정 2018.04.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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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생체정보 수집도 논란…집단소송 직면
페이스북이 개인정보 유출 파문 속에 이번엔 이용자의 생체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집단 소송을 당하게 됐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 샌프란시스코 지방 법원은 현지시간 16일, 이용자 모르게 얼굴 사진 등에서 생체정보를 수집했다며 이용자들이 페이스북을 상대로 제기한 집단 소송을 진행하라고 결정했다. 이번 소송은 페이스북이 2011년 6월 사진 공유 기능을 출시한 이후 얼굴 인식 기술에 노출됐던 이용자들이 원고가 된다. 소송 규모는 수십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내다봤다.

페이스북은 지난달 이용자 8700만 명의 개인정보가 2016년 미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캠프에 전달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수십 건의 소송에 직면한 상태다.

여기에 페이스북이 회원이 아닌 사람이나 접속하지 않은 회원의 개인정보도 무단 수집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페이스북 간부인 데이비드 베이저는 16일 회사 블로그에 "페이스북 서비스를 이용하는 웹사이트나 앱에서는 여러분이 로그아웃 상태에 있거나 페이스북 계정이 없더라도 정보를 수집했다"고 썼다. 그는 하지만 이런 관행이 구글이나 트위터 같은 기업들에도 널리 퍼졌다며 "우리가 개인정보를 팔아넘기지 않는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페이스북을 둘러싼 논란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서 이용자의 신뢰도 곤두박질친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포네몬 인스티튜트' 조사를 인용해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대한 이용자 신뢰가 2017년 79%에서 지난달 27%로 떨어졌다고 17일 보도했다. 이번 조사에는 미국인 이용자 3000여 명이 참여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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