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음식물자원화시설에 불…7시간 만에 꺼져
입력 2018.04.17 (17:18)
수정 2018.04.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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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전 11시 반쯤 경북 안동시 풍산읍의 한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내부 창고 160여㎡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안동시청은 화재 발생 30여 분 뒤, '대형 화재로 가스 발생 중'이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음식물 탈취 설비 내부에 있는 톱밥과 음식물 등이 불에 탄 것으로 고압가스나 유독가스가 누출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탈취 설비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불로 내부 창고 160여㎡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안동시청은 화재 발생 30여 분 뒤, '대형 화재로 가스 발생 중'이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음식물 탈취 설비 내부에 있는 톱밥과 음식물 등이 불에 탄 것으로 고압가스나 유독가스가 누출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탈취 설비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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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음식물자원화시설에 불…7시간 만에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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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17 17:18:19
- 수정2018-04-17 17:25:13
오늘(17일) 오전 11시 반쯤 경북 안동시 풍산읍의 한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내부 창고 160여㎡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안동시청은 화재 발생 30여 분 뒤, '대형 화재로 가스 발생 중'이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음식물 탈취 설비 내부에 있는 톱밥과 음식물 등이 불에 탄 것으로 고압가스나 유독가스가 누출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탈취 설비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불로 내부 창고 160여㎡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안동시청은 화재 발생 30여 분 뒤, '대형 화재로 가스 발생 중'이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음식물 탈취 설비 내부에 있는 톱밥과 음식물 등이 불에 탄 것으로 고압가스나 유독가스가 누출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탈취 설비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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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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