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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댓글조작, 국회 문 걸어닫고 진상 밝힐것…체제 수호해야”
입력 2018.04.17 (17:50) 수정 2018.04.17 (17:56) 정치
홍준표 “댓글조작, 국회 문 걸어닫고 진상 밝힐것…체제 수호해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7일(오늘)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에 대해 "진상이 밝혀지지 않으면 국회를 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홍 대표는 이날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당 중앙위원회 한마음 필승 전진대회'에 참석해 "이 문제는 우리 당이 국회 문을 걸고 밝히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기사 조회수 조작으로 주요 포털사이트 메인 뉴스에 자유한국당에 우호적인 기사는 거의 올라가지 않는다며, 민주당원들이 사실상 여론 조작을 했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당 내부 중진 한두 사람이 쓸데없는 소리 한 것만 (메인 화면에) 올려놓고 우리 당 전체가 분열된 것처럼 보이게 한다. (조회 수를) 조작한 것"이라며 "댓글 조작이 문제가 아니라, 여태 여론을 조작해 국민을 호도해왔기 때문에 이 문제가 크고 심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작년 7월부터 여론조작과 거짓말로 정권이 운영될 것이라고 줄기차게 말해왔다"면서 "최근 여론조사 응답자 60%가 문재인 정권 지지자다. 국민 여론조사가 아니고 자기들 편끼리 짜고 하는 여론조사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또 지난 대선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 구호 역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자'며 '체제 수호' 프레임을 이어갔다.

홍 대표는 "(당) 지지율과 상관없이 우리가 투표장에 많이 가면 무조건 이긴다. 자유대한민국과 헌법체제를 지키는 이 성전(聖戰)에 모두 참여해달라"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남북정상회담은 선거에 큰 변수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열흘 뒤면 남북정상회담을 한다고 대한민국에 '생쇼'가 날 것이지만 선거에 큰 영향이 없다"면서 "지금쯤이면 방송과 신문을 통해 사전 예열을 하느라고 온갖 난리를 부려야 하는데, 김기식에 이어 김경수가 걸려들어 '남북 쇼'를 못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 지도부뿐 아니라 광역단체장 후보들도 총출동했다.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는 "지방선거는 보수 우파를 짓밟으려는 불의한 세력들과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보수 우파 세력의 일대 전쟁"이라며 "승리 이외에 다른 길은 없다"고 말했다.

사회주의 개헌 저지 투쟁본부 위원장을 맡은 김무성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대한민국에서 사회주의 정책을 남발하고 있다"면서 "당원들이 목숨을 걸고 문재인 정권이 시도하는 사회주의 개헌을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진석 경제파탄대책 특별위원장은 "좌회전 깜빡이 켜고, 교통질서를 무시하고 광란 폭주하는 문재인 정권에게 브레이크를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홍준표 “댓글조작, 국회 문 걸어닫고 진상 밝힐것…체제 수호해야”
    • 입력 2018.04.17 (17:50)
    • 수정 2018.04.17 (17:56)
    정치
홍준표 “댓글조작, 국회 문 걸어닫고 진상 밝힐것…체제 수호해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7일(오늘)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에 대해 "진상이 밝혀지지 않으면 국회를 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홍 대표는 이날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당 중앙위원회 한마음 필승 전진대회'에 참석해 "이 문제는 우리 당이 국회 문을 걸고 밝히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기사 조회수 조작으로 주요 포털사이트 메인 뉴스에 자유한국당에 우호적인 기사는 거의 올라가지 않는다며, 민주당원들이 사실상 여론 조작을 했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당 내부 중진 한두 사람이 쓸데없는 소리 한 것만 (메인 화면에) 올려놓고 우리 당 전체가 분열된 것처럼 보이게 한다. (조회 수를) 조작한 것"이라며 "댓글 조작이 문제가 아니라, 여태 여론을 조작해 국민을 호도해왔기 때문에 이 문제가 크고 심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작년 7월부터 여론조작과 거짓말로 정권이 운영될 것이라고 줄기차게 말해왔다"면서 "최근 여론조사 응답자 60%가 문재인 정권 지지자다. 국민 여론조사가 아니고 자기들 편끼리 짜고 하는 여론조사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또 지난 대선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 구호 역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자'며 '체제 수호' 프레임을 이어갔다.

홍 대표는 "(당) 지지율과 상관없이 우리가 투표장에 많이 가면 무조건 이긴다. 자유대한민국과 헌법체제를 지키는 이 성전(聖戰)에 모두 참여해달라"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남북정상회담은 선거에 큰 변수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열흘 뒤면 남북정상회담을 한다고 대한민국에 '생쇼'가 날 것이지만 선거에 큰 영향이 없다"면서 "지금쯤이면 방송과 신문을 통해 사전 예열을 하느라고 온갖 난리를 부려야 하는데, 김기식에 이어 김경수가 걸려들어 '남북 쇼'를 못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 지도부뿐 아니라 광역단체장 후보들도 총출동했다.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는 "지방선거는 보수 우파를 짓밟으려는 불의한 세력들과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보수 우파 세력의 일대 전쟁"이라며 "승리 이외에 다른 길은 없다"고 말했다.

사회주의 개헌 저지 투쟁본부 위원장을 맡은 김무성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대한민국에서 사회주의 정책을 남발하고 있다"면서 "당원들이 목숨을 걸고 문재인 정권이 시도하는 사회주의 개헌을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진석 경제파탄대책 특별위원장은 "좌회전 깜빡이 켜고, 교통질서를 무시하고 광란 폭주하는 문재인 정권에게 브레이크를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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