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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국GM 파국 안 돼”…앵글 사장 “밤새워서라도 협상”
입력 2018.04.17 (19:20) | 수정 2018.04.17 (19:47) 인터넷 뉴스
민주당 “한국GM 파국 안 돼”…앵글 사장 “밤새워서라도 협상”
더불어민주당 '한국GM대책특별위원회'는 17일(오늘) 베리 앵글 GM 해외사업부 사장을 만나 노사의 조속한 자구안 협상 타결을 촉구했다.

홍영표 위원장과 특위 위원인 박찬대·신동근 의원은 이날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앵글 사장과 만나 "한국GM이 법정관리라는 파국으로 가서는 절대로 안 된다. 노사가 최선을 다해 원만히 타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홍 위원장이 면담 후 기자들에게 밝혔다.

앵글 사장은 면담에서 "노동자의 요구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고, 노조에 좀 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내일부터 (노조와) 밤을 새워서라도 이야기를 하겠다"고 답했다.

다만 폐쇄 예정인 군산공장의 희망퇴직자를 제외하고 남은 인력 680명에 대해선 구체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홍 위원장은 '한국GM이 680명을 전환 배치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나머지 부평·창원만 해도 지금 인원이 많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회사가 희망퇴직을 또 한 번 받아본다든지 여러 안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전환배치나 공장 재가동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서 "오늘 만남을 통해 확인한 것은 산업은행의 실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거의 마지막 단계에 와 있다는 것"이라면서 "차등감자 이슈 등 산은과의 구체적인 협상 내용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았다. 실사를 토대로 (산은과 GM이) 본격적인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법정관리를 준비한다는 것이) 꼭 압박용만은 아닌 것 같다"면서 "더 불확실한 상태로 가면 손을 뗄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앵글 사장은 부평·창원공장의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문제와 관련해 브라질·아르헨티나의 지원사례를 언급하면서 "한국 정부는 주는 게 무엇이냐"고 불만을 제기했고, 홍 위원장은 이에 대해 "한국은 법치국가다. 지원하는 액수의 문제가 아니라 법적 테두리 내에서 될 수 있고 형평에 맞아야 하는 일"이라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한국GM대책특위는 이날 앵글 사장 면담에 앞서 부평공장 노조 집행부와도 간담회를 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민주당 “한국GM 파국 안 돼”…앵글 사장 “밤새워서라도 협상”
    • 입력 2018.04.17 (19:20)
    • 수정 2018.04.17 (19:47)
    인터넷 뉴스
민주당 “한국GM 파국 안 돼”…앵글 사장 “밤새워서라도 협상”
더불어민주당 '한국GM대책특별위원회'는 17일(오늘) 베리 앵글 GM 해외사업부 사장을 만나 노사의 조속한 자구안 협상 타결을 촉구했다.

홍영표 위원장과 특위 위원인 박찬대·신동근 의원은 이날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앵글 사장과 만나 "한국GM이 법정관리라는 파국으로 가서는 절대로 안 된다. 노사가 최선을 다해 원만히 타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홍 위원장이 면담 후 기자들에게 밝혔다.

앵글 사장은 면담에서 "노동자의 요구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고, 노조에 좀 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내일부터 (노조와) 밤을 새워서라도 이야기를 하겠다"고 답했다.

다만 폐쇄 예정인 군산공장의 희망퇴직자를 제외하고 남은 인력 680명에 대해선 구체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홍 위원장은 '한국GM이 680명을 전환 배치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나머지 부평·창원만 해도 지금 인원이 많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회사가 희망퇴직을 또 한 번 받아본다든지 여러 안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전환배치나 공장 재가동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서 "오늘 만남을 통해 확인한 것은 산업은행의 실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거의 마지막 단계에 와 있다는 것"이라면서 "차등감자 이슈 등 산은과의 구체적인 협상 내용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았다. 실사를 토대로 (산은과 GM이) 본격적인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법정관리를 준비한다는 것이) 꼭 압박용만은 아닌 것 같다"면서 "더 불확실한 상태로 가면 손을 뗄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앵글 사장은 부평·창원공장의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문제와 관련해 브라질·아르헨티나의 지원사례를 언급하면서 "한국 정부는 주는 게 무엇이냐"고 불만을 제기했고, 홍 위원장은 이에 대해 "한국은 법치국가다. 지원하는 액수의 문제가 아니라 법적 테두리 내에서 될 수 있고 형평에 맞아야 하는 일"이라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한국GM대책특위는 이날 앵글 사장 면담에 앞서 부평공장 노조 집행부와도 간담회를 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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