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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내하청 8천 명 직접 고용…‘무노조 경영’ 폐기?
입력 2018.04.17 (21:32) | 수정 2018.04.17 (21:55)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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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내하청 8천 명 직접 고용…‘무노조 경영’ 폐기?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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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조 와해 공작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삼성전자 서비스가 노조 요구대로 협력업체 노동자 8천명 가량을 직접 고용하고 노조 활동도 보장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전격적인 결정을 내린 배경을 지형철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삼성전자 고객들을 방문해 제품을 수리하고, 콜센터에서 상담을 하는 직원들.

협력업체 직원들입니다.

삼성전자서비스가 이 근로자들을 직접 고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정규직이 되는 인원은 약 8천 명,

750명의 노조원도 포함돼있는데, 회사가 노조를 인정하고, 활동도 보장하기로 노조와 합의했습니다.

[박용구/삼성전자서비스 그룹장 : "갈등 관계를 해소하고, 미래 지향적으로 회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말 그대로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수리 기사의 직접 고용으로 큰 손해를 볼 수 있는 협력업체 대표들조차 사전 협의는 없었다., 뉴스를 보고 알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검찰의 노조 와해 공작 수사가 이번 합의의 배경으로 꼽힌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사측은 노조의 직접 고용 요구를 5년 넘게 외면해오다 수사가 시작되자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박주근/CEO스코어 대표 : "노조 탄압에 대한 사건이 언론에 부각되면서 그에 대한 위협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한 것이라 보고요, 이재용 부회장의 법원 판결에서 좀 더 유리한 국면으로 여론 형성이나…."]

노조 측은 이번 합의가 삼성의 무노조 경영을 폐기시키는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 삼성, 사내하청 8천 명 직접 고용…‘무노조 경영’ 폐기?
    • 입력 2018.04.17 (21:32)
    • 수정 2018.04.17 (21:55)
    뉴스 9
삼성, 사내하청 8천 명 직접 고용…‘무노조 경영’ 폐기?
[앵커]

노조 와해 공작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삼성전자 서비스가 노조 요구대로 협력업체 노동자 8천명 가량을 직접 고용하고 노조 활동도 보장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전격적인 결정을 내린 배경을 지형철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삼성전자 고객들을 방문해 제품을 수리하고, 콜센터에서 상담을 하는 직원들.

협력업체 직원들입니다.

삼성전자서비스가 이 근로자들을 직접 고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정규직이 되는 인원은 약 8천 명,

750명의 노조원도 포함돼있는데, 회사가 노조를 인정하고, 활동도 보장하기로 노조와 합의했습니다.

[박용구/삼성전자서비스 그룹장 : "갈등 관계를 해소하고, 미래 지향적으로 회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말 그대로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수리 기사의 직접 고용으로 큰 손해를 볼 수 있는 협력업체 대표들조차 사전 협의는 없었다., 뉴스를 보고 알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검찰의 노조 와해 공작 수사가 이번 합의의 배경으로 꼽힌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사측은 노조의 직접 고용 요구를 5년 넘게 외면해오다 수사가 시작되자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박주근/CEO스코어 대표 : "노조 탄압에 대한 사건이 언론에 부각되면서 그에 대한 위협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한 것이라 보고요, 이재용 부회장의 법원 판결에서 좀 더 유리한 국면으로 여론 형성이나…."]

노조 측은 이번 합의가 삼성의 무노조 경영을 폐기시키는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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