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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 류현진, 영리한 직구 볼배합…볼넷도 NO!
입력 2018.04.17 (21:46) 수정 2018.04.17 (22:0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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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 류현진, 영리한 직구 볼배합…볼넷도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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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류현진은 지난 오클랜드전에서 통했던 커터가 상대 타자들에게 공략당하자, 결정구를 직구로 바꾸는 노련함을 보였습니다.

환상적인 제구력으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울 수 있었는데요, 정현숙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2회, 류현진은 커터로 승부하다 4번타자 렌프로에게 2루타를.

5번 타자 비야누에바에게 2점 홈런을 맞으며 흔들리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류현진은 영리하게 직구로 볼배합을 바꾸며 위기에서 탈출했습니다.

3회가 압권이었습니다.

커터를 노리던 맷 시저와 호세 피렐라에게 직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습니다.

[현지 중계 : "안쪽 구석으로 파고듭니다!"]

갈비스까지 직구 뜬공으로 잡아내면서 분위기도 반전시켰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38.9%에 불과했던 직구비율을 53.8%로 높이자,

상대타자들의 변화구 대처능력은 현저하게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6회까지 시즌 최다인 9개의 탈삼진.

최고 구속은 146km로 메이저리그 평균 기록에 못미쳤지만 제구력이 돋보였습니다.

류현진이 직구를 결정구로 선택한 타자는 10명.. 가운데로 몰린 공이 거의 없습니다.

원하는 코스에 공을 뿌리는 환상의 제구력으로 류현진은 단 하나의 볼넷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야스마니 그랜달/LA 다저스 포수 : "경기 전략을 바꾼 이후, 류현진의 컨트롤이 정말 좋았고 효율적 경기를 하려고 했는데 그게 잘 통했습니다."]

류현진의 다음등판은 오는 23일 홈에서 열리는 워싱턴전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팔색조’ 류현진, 영리한 직구 볼배합…볼넷도 NO!
    • 입력 2018.04.17 (21:46)
    • 수정 2018.04.17 (22:04)
    뉴스 9
‘팔색조’ 류현진, 영리한 직구 볼배합…볼넷도 NO!
[앵커]

류현진은 지난 오클랜드전에서 통했던 커터가 상대 타자들에게 공략당하자, 결정구를 직구로 바꾸는 노련함을 보였습니다.

환상적인 제구력으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울 수 있었는데요, 정현숙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2회, 류현진은 커터로 승부하다 4번타자 렌프로에게 2루타를.

5번 타자 비야누에바에게 2점 홈런을 맞으며 흔들리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류현진은 영리하게 직구로 볼배합을 바꾸며 위기에서 탈출했습니다.

3회가 압권이었습니다.

커터를 노리던 맷 시저와 호세 피렐라에게 직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습니다.

[현지 중계 : "안쪽 구석으로 파고듭니다!"]

갈비스까지 직구 뜬공으로 잡아내면서 분위기도 반전시켰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38.9%에 불과했던 직구비율을 53.8%로 높이자,

상대타자들의 변화구 대처능력은 현저하게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6회까지 시즌 최다인 9개의 탈삼진.

최고 구속은 146km로 메이저리그 평균 기록에 못미쳤지만 제구력이 돋보였습니다.

류현진이 직구를 결정구로 선택한 타자는 10명.. 가운데로 몰린 공이 거의 없습니다.

원하는 코스에 공을 뿌리는 환상의 제구력으로 류현진은 단 하나의 볼넷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야스마니 그랜달/LA 다저스 포수 : "경기 전략을 바꾼 이후, 류현진의 컨트롤이 정말 좋았고 효율적 경기를 하려고 했는데 그게 잘 통했습니다."]

류현진의 다음등판은 오는 23일 홈에서 열리는 워싱턴전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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