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날아오는 타이어’…운전 중 날벼락

입력 2018.04.17 (23:29) 수정 2018.04.1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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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도로를 달리던 트럭에서 타이어가 빠져 반대편 도로 자동차로 날아들었습니다.

안전 점검 소홀 등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중앙분리대를 넘어온 타이어가 순식간에 운전석을 덮칩니다.

유리창이 산산조각이 나고 차체가 크게 일그러졌습니다.

피해 차 운전자는 기적적으로 경상에 그쳤는데요.

타이어를 제대로 고정하지 않은 트럭 운전자에겐 벌금형이 내려졌습니다.

얼마 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선 질주하는 트럭에서 빠진 타이어가 자동차로 날아들어 운전자 등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자칫 도로 위의 흉기로 돌변할 수 있는 타이어.

공기압이나 마모 상태가 사고 원인이 되는데요.

특히 일교차가 큰 요즘, 공기압이 쉽게 낮아져 타이어 이탈 사고율도 높다고 합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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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17 23:29:43
    • 수정2018-04-17 23: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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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도로를 달리던 트럭에서 타이어가 빠져 반대편 도로 자동차로 날아들었습니다.

안전 점검 소홀 등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중앙분리대를 넘어온 타이어가 순식간에 운전석을 덮칩니다.

유리창이 산산조각이 나고 차체가 크게 일그러졌습니다.

피해 차 운전자는 기적적으로 경상에 그쳤는데요.

타이어를 제대로 고정하지 않은 트럭 운전자에겐 벌금형이 내려졌습니다.

얼마 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선 질주하는 트럭에서 빠진 타이어가 자동차로 날아들어 운전자 등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자칫 도로 위의 흉기로 돌변할 수 있는 타이어.

공기압이나 마모 상태가 사고 원인이 되는데요.

특히 일교차가 큰 요즘, 공기압이 쉽게 낮아져 타이어 이탈 사고율도 높다고 합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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