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정우성 “11년 만에 찾아온 화합의 기회”…정상회담 응원

입력 2018.04.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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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2018 남북정상회담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정우성은 19일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20초 분량의 영상에서 "이번 4.27 남북정상회담의 슬로건은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며 "11년 만에 다시 찾아온 민족 화합의 기회, 종전을 넘어 평화 협정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이어 "대한민국 화이팅! 한반도 화이팅!"이라고 언급한 뒤 해시태그로 '#평화가좋아 #남북정상회담 #평화회담 #interkoreansummit'을 사용했다.

정우성이 사용한 해시태그는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국민참여 해시태그 이벤트(#평화회담 #남북회담 #남북정상회담 #평화가좋아 #새로운시작 #한반도평화 #봄이온다 #peacekorea #interkoreansummit #interkorean)에서 쓰이는 것들이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지난 17일 개통한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에서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을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에 올리면 온라인 플랫폼 홈페이지 속 '국민의 바람' 코너에 자동으로 게재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정우성이 이벤트에 참여한 것을 확인한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관련 내용을 홈페이지 '소식' 코너에 올려 홍보하기도 했다.


정우성뿐 아니라 배우 윤균상, 류승룡, 김무열, 김대명, 개그맨 조세호, 쉐프 이연복 등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윤균상은 20일 인스타그램에 '#평화가좋아 #남북정상회담 #평화회담 #interkoreansummit' 해시태그와 함께 "4.27 남북정상회담이 이뤄진다고 하니 정말 기쁘다"며 "이번 회담이 잘 이뤄져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오면 좋겠다"는 응원 영상을 게시했다.

류승룡은 "꽃들이 만개한 요즘 날씨처럼 우리 한반도에도 평화가 활짝 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이번 회담이 그 씨앗이 될 수 있기를 많은 분의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했고, 김대명은 "꽁꽁 얼어붙었던 한반도에도 봄이 찾아왔듯이, 평화의 봄이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봄 날씨처럼 따뜻하고 좋은 이야기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평화, 새로운 시작', 역사적인 출발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고, 이연복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평화적인 마무리를 기원한다. 더 나가서 정말 통일이 된다면 더욱더 바랄 것이 없겠다. 우리 한 번 통일시켜서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번 떨쳐 보자"고 말했다.

[사진출처: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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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스타] 정우성 “11년 만에 찾아온 화합의 기회”…정상회담 응원
    • 입력 2018-04-20 11:34:03
    K-STAR
배우 정우성이 2018 남북정상회담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정우성은 19일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20초 분량의 영상에서 "이번 4.27 남북정상회담의 슬로건은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며 "11년 만에 다시 찾아온 민족 화합의 기회, 종전을 넘어 평화 협정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이어 "대한민국 화이팅! 한반도 화이팅!"이라고 언급한 뒤 해시태그로 '#평화가좋아 #남북정상회담 #평화회담 #interkoreansummit'을 사용했다.

정우성이 사용한 해시태그는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국민참여 해시태그 이벤트(#평화회담 #남북회담 #남북정상회담 #평화가좋아 #새로운시작 #한반도평화 #봄이온다 #peacekorea #interkoreansummit #interkorean)에서 쓰이는 것들이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지난 17일 개통한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에서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을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에 올리면 온라인 플랫폼 홈페이지 속 '국민의 바람' 코너에 자동으로 게재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정우성이 이벤트에 참여한 것을 확인한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관련 내용을 홈페이지 '소식' 코너에 올려 홍보하기도 했다.


정우성뿐 아니라 배우 윤균상, 류승룡, 김무열, 김대명, 개그맨 조세호, 쉐프 이연복 등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윤균상은 20일 인스타그램에 '#평화가좋아 #남북정상회담 #평화회담 #interkoreansummit' 해시태그와 함께 "4.27 남북정상회담이 이뤄진다고 하니 정말 기쁘다"며 "이번 회담이 잘 이뤄져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오면 좋겠다"는 응원 영상을 게시했다.

류승룡은 "꽃들이 만개한 요즘 날씨처럼 우리 한반도에도 평화가 활짝 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이번 회담이 그 씨앗이 될 수 있기를 많은 분의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했고, 김대명은 "꽁꽁 얼어붙었던 한반도에도 봄이 찾아왔듯이, 평화의 봄이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봄 날씨처럼 따뜻하고 좋은 이야기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평화, 새로운 시작', 역사적인 출발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고, 이연복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평화적인 마무리를 기원한다. 더 나가서 정말 통일이 된다면 더욱더 바랄 것이 없겠다. 우리 한 번 통일시켜서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번 떨쳐 보자"고 말했다.

[사진출처: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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