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최악의 선거범죄…특검 수용 명령해야”

입력 2018.04.20 (11:47) 수정 2018.04.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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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은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은 "여론을 왜곡해 민주주의 선거 제도를 공격한 최악의 조직선거 범죄"라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오늘(20일) 바른미래당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뒤 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드루킹 사건 기록을 검찰에 넘긴지 4주가 넘었지만 수사를 아직도 경찰에 맡기고 증거를 덮어두고 있다"면서 이는 "문재인 정부 도덕성을 나타낸다"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민주당이 대통령의 입만 바라보는 것을 국민도 잘 안다"면서 "대통령이 특검법 논의조차 거부하는 민주당 지도부에게 즉각 특검 수용을 명령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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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0 11:47:43
    • 수정2018-04-20 11:52:16
    정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은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은 "여론을 왜곡해 민주주의 선거 제도를 공격한 최악의 조직선거 범죄"라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오늘(20일) 바른미래당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뒤 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드루킹 사건 기록을 검찰에 넘긴지 4주가 넘었지만 수사를 아직도 경찰에 맡기고 증거를 덮어두고 있다"면서 이는 "문재인 정부 도덕성을 나타낸다"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민주당이 대통령의 입만 바라보는 것을 국민도 잘 안다"면서 "대통령이 특검법 논의조차 거부하는 민주당 지도부에게 즉각 특검 수용을 명령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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