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좌석 버스 추돌, 20여 명 다쳐

오늘 오전 11시 반쯤 서울 상일동 낙타고개 편도 4차로에서 하남시에서 길동 방면으로 가던 30-2번 마을버스와 1007번 좌석버스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마을버스 운전자 60살 김모 씨가 다치는 등 양쪽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0여 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개를 넘어가던 마을버스가 갑자기 차선을 바꾸면서 뒤따라오던 좌석버스가 이를 피하지 못하고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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