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권 이틀 연속 오존주의보

입력 2018.04.20 (14:50) 수정 2018.04.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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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권에 이틀째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경기도는 20일 오후 2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해당 지역은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이다. 권역 최고 농도는 포천시 일동면 측정소의 0.121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

경기도는 전날 오후 3시를 기해 북부권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가 당일 오후 7시를 기해 해제했다. 전날 내려진 오존주의보는 올해 처음 발령된 것으로 지난해(5월 1일)보다 12일 일렀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 통증, 기침, 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어린이나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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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북부권 이틀 연속 오존주의보
    • 입력 2018-04-20 14:50:40
    • 수정2018-04-20 14:52:08
    사회
경기도 북부권에 이틀째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경기도는 20일 오후 2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해당 지역은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이다. 권역 최고 농도는 포천시 일동면 측정소의 0.121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

경기도는 전날 오후 3시를 기해 북부권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가 당일 오후 7시를 기해 해제했다. 전날 내려진 오존주의보는 올해 처음 발령된 것으로 지난해(5월 1일)보다 12일 일렀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 통증, 기침, 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어린이나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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