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월가 ‘소녀상’ 뉴욕증권거래소 앞으로 이전
입력 2018.04.20 (15:26)
수정 2018.04.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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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금융 중심지 월스트리트의 명물인 '두려움 없는 소녀상'이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시는 19일(현지시간) '두려움 없는 소녀상'(Fearless Girl)을 뉴욕증권거래소 앞으로 옮길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두려움 없는 소녀상'의 새 보금자리인 뉴욕증권거래소는 현재 있는 곳에서 3블록 떨어진 곳으로, 이전은 올 연말 안에 이뤄질 예정이다.
뉴욕시는 브로드웨이 중간에 있는 황소상과 소녀상이 보행자와 교통에 모두 위험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녀상이 이전되면 관광객들의 접근을 좋게 할 것이고, 소녀상이 전하는 메시지와 영향력을 지속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턱을 든 채 허리에 손을 얹고 월가의 상징 '황소상'을 당당하게 내려 보는 소녀상은 지난해 3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설치된 이후 여성의 권리와 사회진출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 명물이 됐다. 애초에는 몇 주 정도만 전시 예정이었으나 큰 인기를 끌면서 기간이 1년으로 연장됐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시는 19일(현지시간) '두려움 없는 소녀상'(Fearless Girl)을 뉴욕증권거래소 앞으로 옮길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두려움 없는 소녀상'의 새 보금자리인 뉴욕증권거래소는 현재 있는 곳에서 3블록 떨어진 곳으로, 이전은 올 연말 안에 이뤄질 예정이다.
뉴욕시는 브로드웨이 중간에 있는 황소상과 소녀상이 보행자와 교통에 모두 위험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녀상이 이전되면 관광객들의 접근을 좋게 할 것이고, 소녀상이 전하는 메시지와 영향력을 지속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턱을 든 채 허리에 손을 얹고 월가의 상징 '황소상'을 당당하게 내려 보는 소녀상은 지난해 3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설치된 이후 여성의 권리와 사회진출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 명물이 됐다. 애초에는 몇 주 정도만 전시 예정이었으나 큰 인기를 끌면서 기간이 1년으로 연장됐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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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월가 ‘소녀상’ 뉴욕증권거래소 앞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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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20 15:26:22
- 수정2018-04-20 15:30:56
미국 뉴욕의 금융 중심지 월스트리트의 명물인 '두려움 없는 소녀상'이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시는 19일(현지시간) '두려움 없는 소녀상'(Fearless Girl)을 뉴욕증권거래소 앞으로 옮길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두려움 없는 소녀상'의 새 보금자리인 뉴욕증권거래소는 현재 있는 곳에서 3블록 떨어진 곳으로, 이전은 올 연말 안에 이뤄질 예정이다.
뉴욕시는 브로드웨이 중간에 있는 황소상과 소녀상이 보행자와 교통에 모두 위험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녀상이 이전되면 관광객들의 접근을 좋게 할 것이고, 소녀상이 전하는 메시지와 영향력을 지속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턱을 든 채 허리에 손을 얹고 월가의 상징 '황소상'을 당당하게 내려 보는 소녀상은 지난해 3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설치된 이후 여성의 권리와 사회진출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 명물이 됐다. 애초에는 몇 주 정도만 전시 예정이었으나 큰 인기를 끌면서 기간이 1년으로 연장됐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시는 19일(현지시간) '두려움 없는 소녀상'(Fearless Girl)을 뉴욕증권거래소 앞으로 옮길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두려움 없는 소녀상'의 새 보금자리인 뉴욕증권거래소는 현재 있는 곳에서 3블록 떨어진 곳으로, 이전은 올 연말 안에 이뤄질 예정이다.
뉴욕시는 브로드웨이 중간에 있는 황소상과 소녀상이 보행자와 교통에 모두 위험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녀상이 이전되면 관광객들의 접근을 좋게 할 것이고, 소녀상이 전하는 메시지와 영향력을 지속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턱을 든 채 허리에 손을 얹고 월가의 상징 '황소상'을 당당하게 내려 보는 소녀상은 지난해 3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설치된 이후 여성의 권리와 사회진출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 명물이 됐다. 애초에는 몇 주 정도만 전시 예정이었으나 큰 인기를 끌면서 기간이 1년으로 연장됐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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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연 기자 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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