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과 미국 경제잡지 '포춘'이 선정한 영향력 있는 인물에 선정됐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The World Most Influential People)' 에 문재인 대통령을 선정했다. 타임이 19일(현지시간) 발표한 명단을 보면 문 대통령을 비롯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의 지도자 범주에 포함됐다.
타임이 문 대통령을 선정한 것은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특사외교를 통해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고 북미 정상회담을 중재하는 역할을 점을 높이 평가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을 추천한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 대사는 "문 대통령이 2017년 5월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평창 동계올림픽에 초청하고 이어 남북 정상회담에 합의하고 북미정상회담도 중재하는 등 북한 문제와 관련해 극적인 움직임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또 포춘이 선정한‘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 50명’가운데 4위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총기 참사에 저항한 미 플로리다주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생과 다른 학교 학생들, 빌ㆍ멜린다 게이츠 부부, 미투 운동에 이어 네 번째로 선정됐습니다.
포춘은“문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전임자가 부패 문제로 탄핵된 암울한 분위기에서 취임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을 인상하고 건강보험 보장성을 확대했으며 재벌의 과도한 영향력 문제를 다루는 등 공정 경제를 만들어내기 위한 개혁을 신속하게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포춘은 또“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회담을 주선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The World Most Influential People)' 에 문재인 대통령을 선정했다. 타임이 19일(현지시간) 발표한 명단을 보면 문 대통령을 비롯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의 지도자 범주에 포함됐다.
타임이 문 대통령을 선정한 것은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특사외교를 통해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고 북미 정상회담을 중재하는 역할을 점을 높이 평가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을 추천한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 대사는 "문 대통령이 2017년 5월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평창 동계올림픽에 초청하고 이어 남북 정상회담에 합의하고 북미정상회담도 중재하는 등 북한 문제와 관련해 극적인 움직임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또 포춘이 선정한‘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 50명’가운데 4위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총기 참사에 저항한 미 플로리다주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생과 다른 학교 학생들, 빌ㆍ멜린다 게이츠 부부, 미투 운동에 이어 네 번째로 선정됐습니다.
포춘은“문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전임자가 부패 문제로 탄핵된 암울한 분위기에서 취임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을 인상하고 건강보험 보장성을 확대했으며 재벌의 과도한 영향력 문제를 다루는 등 공정 경제를 만들어내기 위한 개혁을 신속하게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포춘은 또“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회담을 주선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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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타임’ ‘포춘’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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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20 16:53:29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과 미국 경제잡지 '포춘'이 선정한 영향력 있는 인물에 선정됐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The World Most Influential People)' 에 문재인 대통령을 선정했다. 타임이 19일(현지시간) 발표한 명단을 보면 문 대통령을 비롯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의 지도자 범주에 포함됐다.
타임이 문 대통령을 선정한 것은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특사외교를 통해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고 북미 정상회담을 중재하는 역할을 점을 높이 평가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을 추천한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 대사는 "문 대통령이 2017년 5월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평창 동계올림픽에 초청하고 이어 남북 정상회담에 합의하고 북미정상회담도 중재하는 등 북한 문제와 관련해 극적인 움직임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또 포춘이 선정한‘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 50명’가운데 4위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총기 참사에 저항한 미 플로리다주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생과 다른 학교 학생들, 빌ㆍ멜린다 게이츠 부부, 미투 운동에 이어 네 번째로 선정됐습니다.
포춘은“문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전임자가 부패 문제로 탄핵된 암울한 분위기에서 취임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을 인상하고 건강보험 보장성을 확대했으며 재벌의 과도한 영향력 문제를 다루는 등 공정 경제를 만들어내기 위한 개혁을 신속하게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포춘은 또“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회담을 주선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The World Most Influential People)' 에 문재인 대통령을 선정했다. 타임이 19일(현지시간) 발표한 명단을 보면 문 대통령을 비롯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의 지도자 범주에 포함됐다.
타임이 문 대통령을 선정한 것은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특사외교를 통해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고 북미 정상회담을 중재하는 역할을 점을 높이 평가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을 추천한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 대사는 "문 대통령이 2017년 5월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평창 동계올림픽에 초청하고 이어 남북 정상회담에 합의하고 북미정상회담도 중재하는 등 북한 문제와 관련해 극적인 움직임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또 포춘이 선정한‘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 50명’가운데 4위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총기 참사에 저항한 미 플로리다주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생과 다른 학교 학생들, 빌ㆍ멜린다 게이츠 부부, 미투 운동에 이어 네 번째로 선정됐습니다.
포춘은“문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전임자가 부패 문제로 탄핵된 암울한 분위기에서 취임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을 인상하고 건강보험 보장성을 확대했으며 재벌의 과도한 영향력 문제를 다루는 등 공정 경제를 만들어내기 위한 개혁을 신속하게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포춘은 또“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회담을 주선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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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연 기자 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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